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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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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이름 게시판
오랫만에 꿈을 꿨는데...

지나는길에 떡장수의 떡이 쑥색..검은색...노랑색...빨강색 떡들이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너무 먹음직 스럽고 이뻐서

"색별로 골고루 싸주세요" 해서 사가지고 가면서 생각하기를

너무 많이 사서 다 못먹고 버리겠다고 혼나겠네....라는 생각을하면서

00씨한테 사다준꿈이었네요.





이꿈 꾸기 전날 모친이 꾼꿈도 올립니다..^^;



보살이셨던 외할머니 살아생전의 모습으로 그때당시 같이 기도 다니셨던여러할머니들이랑 외할매랑 산에 기도를 가는데 모친이 따라갔답니다.

다들 보퉁이 하나씩 들고 그렇게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는산에 올라

기도를 하는데 노랑저고리 한복을 곱게 펴놓고 기도를 하시더랍니다.

근데 한복옆에 어떤 여자가 누워있는 모습도 보였는데 꿈엔 같이 갔던 할머니들이나 누워있는 여자가 누구인지 다 알았는데 깨고나선 기억이 없다네요.



날 밝자마자 저한테 무슨꿈이냐고 전화 왔는데....^^;;

부탁 드립니다..._()_



[해몽 답변]

오색의 색동떡을  00 아씨보살님에게 싸드린 떡보꿈은 "솟대재비"의 꿈으로서 이제 00이 자리잡고 본시 할일을 크게 열라는 신령계시몽입니다.
이어 그 전날에는 외조모님이 모친께 실려 "입신몽(꿈에 외조모 혼령이 실려 꿈꾸는 일)"인데 이미 신내림이 대를 물리고 있음이라 해석됩니다.

가까운 장래에 00에게 외조모 덕에 본신이 실리실 터이니 그리 아시면 됩니다. 여자가 누었는데 누군지 모르며, 아울러 함께 산에 따라간 여자들을 모르는 이유는, 외조모가 꿈에 들어 알건만 깨고 나면 모친이 이미 외조모가 아니므로 부분적으로 기억이 사라져 모르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외조모가 꿈속에 모친의 혼에 입신했던 입신몽이라는 증좌입니다.

흔히들 장대를 세워 요즘 당집을 표시하지만 본래 그 기원은 "솟대"에 있고 그 竹首를 솟대로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시베리안 샤먼계이므로 이 전통을 지금도 지켜옵니다. 이제 곧 00은 참 무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