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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민족 얼굴의 오리지널은 변산반도 이남지역의 얼굴이다.(가설)

문화 인류학적인 측면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인류와 종족의 이동에 대하여 잘 모르는 사람들은 마치 우리 민족이 단일 민족인 것처럼 착각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과연 우리민족이 혈족으로 보아 단일 민족에 속하는지에 대하여 신중한 연구자세를 가지고 접근한 사람들도 별로 없다.

지난 번 남도 지방을 여행하면서 법장은 새로운 사실 한가지를 알아 내게 되었다.


같은 반도에 속하면서도 전라도 이남 지역의 사람들이 가진 얼굴이 너무나도 중부 이북지방의 사람들과 차이를 보인다는 점이다.

이동인구에 속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보면, 그 지역 사람들의 두상은 판이한 차이를 보이는데 대체로 두상이 중부 이북 보다 길이가 짧다는 특징을 가진다. 그러니까 얼굴이 둥근 상이 많다는 의미이다.
동그랗고 귀여운 상이 주축을 이룬다는 말이다.

--- 중부지방은 여러 지방의 피가 섞인 사람으로 보고 제외한다

한편 경상도 지역은 눈이 쑥 들어가고 코가 높고 긴 형태의 장고두형(長高頭型) 얼굴이 많다.

물론 남부 해안 지역은 그렇지 않은데 관골이 나오고 우락부락한 얼굴이 서역인에 가까운 상이 많다는 의미이다.


이렇게 두 지방만 가지고 비교해 보면 재미있는 역사와 연결지워 생각해 보게 만든다.

본래 지금의 전라도와 충남을 잇는 지역은  B.C 100년 이전에는 동지나의 해상교역 중심을 이룬 마한의 중심지였고 그 마한이 남하한 고구려인의 지배에 의하여 1세기 이후에 백제가 되고나서 오히려 축소된 국가로 고정된 곳이다.

그리고 경상도 지역은 신라와 가야가 자리한 곳으로 그중 가야는 만주를 거친 북방계통의 기마 민족이 씨족국가를 이룬 곳이었다.

아직 서라벌이 변한의 부족국가 형태로 규모가 작을 때 그 중에서 가장 큰 대가야가 서역과 손잡고 키워 전성기를 이루며, 알타이계 민족이 남하하여 새로 건국한 신라(BC200년경:지증왕 이후)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기질을 가진 민족이었다.

그러므로 남서지역의 두상 비교를 해보면 당시의 역사적 의문이 풀린다.

본래 마한 사람과 변한 사람이 반도의 아래를 지배하고 살았다.

전라도 지역은 마한 민족의 순수성이 그대로 유지된 지역이고, 경상도 지역은 북방계가 밀고 내려 와서 변한인이 다시 서역인과 교류하여 여러 종족이 혈연을 새로 연계한 지역임을 알수 있다.
그래서 지금 보면 경상도 사람이 장두고형이 많은 것이다.


--민족형성의 과정에서 이민족이 침래하여 새로운 혈족을 구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체로 100년정도라고 보면 되는데, 이는 남미의 혼혈민족인 미스티조(Mestizo)를 보면 약 300년 정도의 시간이 걸려 지금의 특이한 종족으로 정착하였음이 증거가 된다.---

지금의 전라도 지역은 마한인이 살았고 경상도 지역은 변한인이 살았는데, 이들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고 보면 된다.

그러다가 남하한 고구려인, 남하한 알타이인이 지배하자 혈족의 변동이 생겼다.

그러나 여기에 가야라고 하는 새로운 변수가 작용하여 경상도에는 아랍이나 인도계통의 혈족이 섞이게 되어 큰 차이를 보인다.

가야는 본래 만주를 거친 알타이종족이 중심을 이루었고, 신라를 구성한 중기 신라인은 그 중심이 연해주 지방을 거친 서양인에 가까운 알타이인이다. 그러니 얼굴 모습에서 서로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얼굴 형태는 무엇이냐 하면 역시 변산 반도 이남 지역의 전라도인의 얼굴이라고 판단 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