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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 해로운 여색을 다스린다

2005.08.15 10:19

xemasa 조회 수:5899



19. 적토마부(赤土馬符)---임오

하루에 천리를 달리는 말이 있었다고 한다. 이를 삼국지에서는 적토마라고 불렀는데 적토(赤土)라는 색이 무슨 색인가 하면 바로 검은 색에 가까운 흑갈색이고, 말의 종류로 치면 아랍계 피를 받은 대마에 속한다. 그 시대에 중국에는 큰 말이 별로 없었는데 적토마는 대단한 위력을 발휘했을 것이다. 이 부적은 적토마의 가슴에 달아 놓았던 방호부로서 우주에 버금 가는 넓은 中原을 반드시 회복하리라는 관우(雲將)의 념원이 담겨 있다. 임오일주생은 검은 말이라고도 할수 있는데 재운이 좋은 반면 팔방에 적이 도사리고 있는 점을 주의해야 하니 이 赤土馬 부적이 적합하다. 특히 쓸데 없는 여난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데 주효하다. 만일 자신을 괴롭히는 여성이 있는 남자라면 이 부적을 한번 쯤 몸에 지녀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