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술)거부가 되는데 필수적인 부적

59. 옥보토공지부(玉寶土工支符)---임술

★ 거부가 되는데 필수적인 파워를 준다.

임술일주생은 본래 재산형성에 천부적 자질을 타고 났으므로 굳이 부적과 같은 비방을 지니지 않아도 된다는 이들이 많으나 이는 참으로 잘 못된 생각이다. 그런 이론은 임술은 戌土 속에 丁火를 가지고 있어서 正財合이니까 그냥 두어도 부자가 된다는 단순 논리에서 비롯하였다고 보지만, 임술일날 난 사람은 약간 심술 스러울 만큼 욕심이 많다는 점을 무시하여서는 안된다. 어쩌다가 돈을 벌어도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고 사방에 적들만 생긴다면 돈을 번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  오밤중에 남들 모두 잠들었는데 몰래 돈계산하는 재미로 산다면 또 모를까 ?  아무튼 임술일주생에게 玉寶土工支符를 주고자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돈을 버는 과정에서 오는 殺氣를 제거함에 있다. 옥황상제의 보검에 새겨져 있는 비밀스러운 글자 가운데 네글자를 취하여 玉寶土工이라 하였는데 마지막 支자는 之자의 변용이다. 그리고 갑자기 돈을 많이 벌 기회가 있어서 혹시 남의 시기와 질투 그리고 모함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사회봉사 기관에 엄청나게 많은 돈을 희사하고 이 부적을 몸에 지니면 천대만대 까지 부유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옥보토공부는 이를테면 엄청난 부자가 될 준비를 하는 데 필요한 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