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 위기상황을 호전의 기회로 !

35.간래부(干來符)---무술

★자신의 부족한 면을 완벽하게 보완하여, 위기상황에서 탈출한다.

자아가 강하고 개성이 뚜렷할수록 타인의 도움을 받기가 어렵다. 무술일주의 경우가 바로 거기에 속하는데 특히 자기보다 우위에 선 사람이 자신을 이끌어 주는 힘이 약하여 항상 스스로 자수성가할 수밖에 없는 것이 흠이다. 그러나 이 간래부를 몸에 지니고 있으면 상황이 바뀐다. 도처에 이르는 곳 마다 자기를 돌봐 주겠다고 하는 은인이 나서고 위험에 처하면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방패干자를 근간으로 하여 해와 달의 일월신이 양쪽에서 지켜 주는 이 부적은 하늘의 천기와 대지에서 솟구치는 지기와 연결되어 자신의 부족한 면을 완벽하게 보완하여 준다. 비단 무술 일주생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 부적을 지니고 있으면 위기상황에서 탈출할 수 있는 비기를 금방 찾아 내게 되니 이 어찌 좋은 공덕이라 아니할 수가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