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 [주술공부] 몸에 배어 든 살기를 제거하는 방법

분노심은 두가지입니다.

슬픔을 참지 못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드러나는 분노심과 잔혹성을 참지 못하여 드러나는 분노입니다.

처음것은 하나의 카타르시스 현상이지요.
장례식장에서 죽은이를 욕하는 장면에서 보입니다.

그런데 두번째는 그게 아닙니다.

욕구불만 이 쌓인 상태에서 잔혹성을 풀기 위하여 드러내는 분노는 무섭습니다.

일종의 복수심 같은 것이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대체로 슬픔의 눈물바가지를 쏟아낸 다음에 화를 내지만요.....
그저 우욱하고 화를 갑자기 내는 병적인 분노심은 정말 문제가 됩니다. 어제도 그런 사람이 동사무소를 습격해서 여성한분이 중상을 입었답니다.

우리가 살기라고 말하는 그런 기운은 바로 이러한 정체불명의 분노심, 잔혹한 분노심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 몸에 밴 살기를 해소하는 방법]


이런 살기가 옷에 묻어 있을때는 그것을 털어 내는 방법중에 하나로서  아주 뜨거운 물에 세탁을 하거나  흐르는 시냇물에 담구어 계속 물을 흘려 보내거나 ,
그래도 안 되면 바닥에 놓고 발로 쾅쾅 밟는 다거나  하는 것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몸에 남은 잔여 살기 풀려면  샤워를 자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전에 무당들은  소금물로 정화를 했다고 하는데

가성소다 성분이 강한 비누를 이용하면  이온화된  Na+  성분이  몸에 남은 잔여 살기를 제거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땅의 지기를 많이 받는  한방 생약제를 이용해서  샤워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토기를 중화를 시키니까요.

예를 들자면, 토란, 연근, 황기, 천궁 같은....

한방생약제 및 아로마를 섞은 비누에  영적인 힘을 가해서 비누를 만들면 좋겠군요.

(실제 이런 비누를 판매 하는곳이 있는데  샤워 하고 나면 기분이 한결 상쾌해 진다고함)



정보 제공자명 :  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