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증언 ( Psychic Witness )
“ 귀신을 불러 범죄자를 알아 내다.”
2006년 8월 3일 0시 Discovery에서 방송된 이 내용은 정말로 충격적이다.
몇 년 전 미국 뉴저지 주의 모리스카운티에서 두 명의 젊은 여성이 연쇄적으로 납치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건의 공통점은 검은 세미 왜건 타입 차량이 동원된 점이며 살해수법도 아주 잔혹했다. 그러나 범인을 추적할만한 증거가 하나도 남겨져 있지 않았다. 타이어 자국을 보면 그저 F타입의 리브 형으로 흔히 있는 것이며, 살해 장소는 증언을 남길 사람조차 없는 외진 곳이었다.
궁지에 몰린 형사들은 마지막 방법으로 심령술사 ‘낸시 웨버’에게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그녀는 이전에도 이와 유사한 사건을 해결한 일이 있었다.
형사들은 그녀를 데리고 현장으로 갔다.
“ 이름은 James 모모 ich, 폴랜드식 이름인데요.
살인전과가 있는 사람이고 사건 직전에는 플로리다에서 범죄를 저질렀군요.”
심령술사 낸시는 현장에 도착하여 피해자의 영혼을 몸에 실어서 이러한 범죄 증거를 하나하나 끄집어낸다. 살해당하는 장면 까지 모두 세세하게 설명한다. 그녀는 몸부림치듯 부들부들 떨면서 피해자가 겪은 당시의 소름끼치는 피살 장면을 재연해 냈다. 이는 연기가 아니라 빙의로 보여주는 범죄 당시의 현실이었다. 처음 가는 사람으로서 도저히 알 수 없는 사실, 예를 들면 범인이 차를 세워두었던 자리도 정확하게 찍어 냈다.
그러자 처음에 “웬 무당을 참가시키냐 ?” 하던 범죄조사위원회 사람들조차 아무 군소리 하지 못하고 그녀의 영능력에 감복했다.
이 일을 현장영사(現場靈査 : criminal site seeking by psychometrics )라고 하는데, 낸시는 영사능력에 있어서 천부적인 자질을 타고난 사람이다.
이어서,
그녀는 심령술사 친구 2명(메니, 피네건)과 함께 가해자를 잡아 내기 위하여 두 번째 작업에 착수한다.
세 사람이 원탁에 둘러앉아 손을 교차하여 얽어 잡고 나서는 염력을 써서 이 잔혹한 범죄자가 스스로 피해자에게 준 고통을 자기 몸으로 겪게끔 이끈다. 다시 말해서 피해를 입은 여성이 겪은 고통을 되돌려 주도록 유도하는 일이다. 이는 정말 무서운 염력이다.
그렇게 한지 하루가 지났다. 정말 신기한 일이 생기고야 만다.
응급신고센터 911 (우리나라의 119와 같은 응급신고 전화번호)에 ‘코데티치’라고 하는 남자가 신고를 해온 것이다. 스스로 자기 몸에 자해를 가하고나서 자기가 신고했다.
그 사람이 바로 범인이었다.
코데티치는 바로 낸시가 영시한 남자였고 이름도 일치했다. 그는 한 달 전에 플로리다에서 도망 온 상태였으며 똑 같은 형식의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였다. 범행증거로서 그의 차에서 납치살해당한 피해자의 머리카락과 혈흔이 발견되었다.
2006년 8월 3일 제마 장선생/ 김세환 내용 요약
참고 :
진정한 영능력자는 죽은 사람의 혼을 불러 몸에 싣는 일을 꺼려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불러들인 영혼을 좋은 데에 보내는 일도 자유자재로 할 줄 알아야 진정한 영능력자이며 퇴마사로서의 기본자격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다. 하물며 여느 무속인도 당연히 할 줄 아는 그런 기본 능력 조차 없다면 영혼문제 해결에 나서는 일은 당장 그만두어야 할 것이다.
더구나 퇴마사는 무속인과 다르다며 궤변을 늘어 놓으면서, 공수를 무속인들의 하찮은 능력이라고 경멸하는 말을 거듭하는 일은 스스로 해당되는 영능력이 없음을 드러내는 소치일 뿐이다.
translated by sh.Kim
The real exorcist would not hesitsate of absorbbing the Ghost into his spirites.
Also he has to have a expiriing power to move it soon to heaven by his own willness. It is the basic skill and ability of a exorcist's behaviors.
If some pretended exorcist who could not work this common skill (Kong-su) , he should be called a che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