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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 신비한 힘의 공생

2005.08.15 09:40

xemasa 조회 수:4847

기관지 천식과 알레르기증상이 심했던 사람이 십이지장충 알을 집어넣어 양식하자 씻은 듯이 그 증상이 사라졌다. 이런 엽기적인 치료법이 정말 가능하다.
꽃가루 알레르기와 건초열 증상도 사라졌다. 이런 과민체질을 가진 람에게 과연 이런 소식이 희소식일까 ?

미국 아이오와 주에 사는 애나라는 여자는 결장에 이상이 있어서 통증과 경련이 심한 편이었다. 창자벽의 면역 방어체계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결혼식을 올려야 하는데 문제였다. 식장에서 화장실에 갈 수가 없을 것은 뻔한 일, 하지만 그녀의 문제는 좀처럼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다가 특이하고도 엽기적인 방식으로 깜쪽 같이 해결되었다.

와인스턴이란 의사가 그녀의 결장에 편충 알을 이식시켰다. 그렇게 함으로서 하루에 7-15회나 출입하며 배변하던 증상이 씻은 듯이 사라졌다.
이는 과민한 면역반응을 저하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편충이 결장에 서식시켜 분비물을 내보내 그 힘으로 막은 것이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밝혀진 기생충과의 공생관계가 있는가 하면, 날 쇠고기를 많이 먹어서 서식하기 쉬운 독소포자충은 엉뚱한 결과를 가져온다.  미국인의 30% 정도가 감염되어 있다는 이 벌레는 뇌속에서 알집 모양으로 뭉쳐 살면서 뇌의 반응속도를 떨러뜨려 교통사고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실험결과 이 기생충에 감염된 환자는 반응속도가 느려져 보통 사람보다 2배 이상 돌출물을 감지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다고 한다.

" 얘야 고기 많이 먹으면 머리 나빠진다---"

이 말이  고기가 아까워서 생긴 말이 아님을 드디어 알게 해주는 순간이다.  

기생충은 우리 몸에서 수 십만년 동안 기생해 오는 동안 알게 모르게 식구 처럼 지내게 되었는데, 회충,요충 십이지장충 같은 기생충이 환경정화와 구충작업으로 사라지자 이번에 나타나는 병이 혹시 <아토피 성 피부염 > 같은 것은 아닐까 ?  옛날 같으면 없던 병이다.
병리학자들이  심각하게 검토해 볼만한 연구과제라고 하겠다. 시대가 변했고 어릴 때 항문과 입으로 회충이 나온 경험을 가지고 살았던 시대와는 다르다.   재래식 화장실만 보아도 비위에 맞지 않는 사람은 그렇게 치료받을 수가 없겠지만---

따지고 보면 병을 고치는 주술 같은 것도 이런 신비한 힘의 공생과 닮았다.

2005년  4월 7일 대영계 통사 / 장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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