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자.
송광사의 부처님이 눈물을 흘리고 사명대사의 비석에서는 땀이 나고 또 어떤 사찰에서는 수박을 놓아 두면 동지가 되어서도 신선한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그런 이야기들이 너무나 신기하게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로 나타난다.
이는 물령화 현상이 빚어내는 신비현상으로서 현대과학은 그 원인과 작용을 입증하지 못한다.
영세계에서는 이를 아주 단순하게 해석한다.
영체가 작용하여 그 영적인 힘으로 이루어지는 일이라고 단정한다.
하지만 과학시대에 사는 사람들로서는 피라미드 파워 이상으로 신기하기만 한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을 우리가 직접 체험하게 되면 역시 그 뭔가 신기한 세계가 존재하는구나 하고 그제서야 공감을 보내는데, 어째서 우리가 이런 일을 겪으면서도 믿지 않는가 하면 다른 이유가 아니라 우리가 직접 그런 현상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본인은 물령화현상을 직접 체험하도록 권하고 싶다.
예를 들면 나는 지난 여름에 돌을 하나 가지고서 실험을 해 보았는데 '영혼 사진' 에 나오는 신비의 돌은 정말로 신기하게도 그날 벌어질 일을 어느 정도 예측하는 징조를 보여 주었었다.
심지어 심원사 스님이 전화하는 날은 그 돌에 심자가 한글로 새겨진 일도 있으니 어찌 믿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
이는 텔레파시작용이 돌에 그려지는 물 자국 무늬로서 나타난 것인데, 이런 일이 일반인들에게도 가능한 일이다.
백설공주 설화에 나오는 "거울아 거울아 이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은 누구니 ?" 하고 물으면 거울은 백설공주라고 답하였다고 한다.
그런 이야기들은 모두가 물령화 현상으로 가능한 이야기들이다.
물건이 의사 표시를 하고 뜻을 전달한다는 것은 PCS 통신시대에 큰 의미가 없다고 단정짓지만 말고 한번 실험을 해 보면 좋을 것이다.
영물은 영적인 힘이 작용하여 땀을 나게 하고 눈물이 나게하는데 이런 현상이 단순하게 신비 현상으로만 여겨져서는 안된다.
물령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고 사람의 염력이 물건에 어떤 작용을 하는가를 직접 겪어 보면 정말 공감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