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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파일과 "이야기 속으로"와 문화사대주의

X-FILE은 제재를 하지 못하고 '이야기 속으로'는 제재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이야기 속으로'라고 하는 MBC의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영혼세계와 연관된 이야기들이 방영되어 나가자 여러군데 단체나 위원회에서 항의표시가 속출하였다.  

귀신이야기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자꾸 나오니까 그런 것은 국민정서에 보탬이 될 것이 없고 황당한 이야기이며 설사 그런 내용이 사실이라고 하여도 착각일 수도 있지 않는가 하고 반론을 제기한다. (MBC제작팀은 이야기속으로 때문에 징계를 4번이나 받았다)

그런데 흥미있는 점은 X- file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문제제기가 없다는 점이다. 합리적인 사람들의 머리로 보면 그 프로그램이 훨씬 더 과장된 면을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어째서 조용한가 ?  아마도 그것은 외제이기 때문이 아닌가 의심이 간다. 우리나라(국산, 토종)의 누드모델은 조금만 벗어도 외설죄 적용을 받니 안받니 하면서 떠들면서도, 미국에 가있는 교포모델 이승희가 낸 누드집 가지고는 시비를 안걸고 그녀가 한국에 오자 메스컴은 온나라가 환영 일색으로 떠드는 것처럼 분위기를 만든다. 어째서 그녀의 외설적인 모습에는 제재가 없는지도 묻고 싶다.  바로 이런 점이 문제가 아닌가 ?
그러므로 미국누드는 문제가 없고 한국누드는 문제가 된다는 식의 논리와 닮았는데, 하기야 처음부터 귀신이 문제 될 까닭이 어디 있는가만은 기왕에 제재를 가하려면 공정해야 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