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에 걸리게 한 유령

환자의 오른쪽에 보이는 어둡고 붉은 색의 점은 영체의 덩어리를 가리킨다. (담요 있는데 보이는 붉은 빛 : 확대사진 참조) 이 영체는 무당이 죽어서 뭉쳐진 형태로 그 할머니가 모시던 사당의 귀신이다.(할머니가 무당이었다)
이 아이는 정신 이상증세를 보였다.
이 아이가 정신병에 걸리게 된 과정도 매우 괴이한 일인데, 어느날 이 아이에게 학교선생님이 부모 도장을 가져 오라고 하였는데 실수로 할머니 도장을 가지고 갔다. 선생님은 꾸짖느라고 가볍게 도장으로 머리를 때렸는데 그 순간 이 아이가 쓰러졌다. 그후 정신병을 앓게 되었다.
도장으로 때려서 쓰러진 것이 아니라, 그 순간 귀신이 빙의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