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사표가 되어 주십시오"

법사님이 제 마음의 사표(師表)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는 내용의 편지를 받아 들고,
아래와 같은 답서를 올려드렸습니다.




[답변]


살아 생전에 존경받다가



전기(傳記: 삶의 기록)을 남기신 많은 분들은



위인(偉人)이라고 하는 칭호를 지니고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영감과 함께



그 분들의 정신을 본받는



계기와 사표가 되어 주십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본 받을 만한



위인들을 마음 속에 기리며



그 분들이 지닌 중생을 사랑하는



열정과 뜻을 우리 것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리 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록 아직은 살아 숨쉬는 사람으로서



일을 하고 있으나



저 역시 언젠가는 그런 분들의 대열에



합류하고자 합니다만.....





많은 점에서 부족하기만 한 저를



그리 높게 보아 주시니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님께서도 항시



지금의 그 마음씨를 간직하신다면



언젠가는  작고 큼에 연관 없이



중생들의 위인이 되어 주실 줄로



기대합니다.





꾸준하게 공부 열심히 하십시요.







제마법사  합장 올리면서





2012년 4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