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사님의 일을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 법사님 하시는 일을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운세 상담이
아니라
한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점을 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법사님에게 배우고 싶습니다.
그래도 안 되겠습니까?
법사님에게 번거로운 짐일 뿐일지도 모르지만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 일은 타고난 소양과 자질이 갖춰져 있어야

대성할 수 있으며,

아무나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 아니므로

만약 그런 생각으로 배울 마음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일이 매우 이뤄지기가 어려운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님이 그런 면에서 적절한 사람인지

먼저 확인이 필요합니다.



더구나 이 영혼세계의  일은

아시다시피 엄청나게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일이므로

가능하다면 그런 생각은 거두시기 바랍니다.


저의 제자가 된 사람들은 그럴만한 인연을 지닌 사람이며

적정한 심상(마음씨)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한 점을 참고하시어 만약 후일에 그런 생각이 다시

드신다면 저를 찾아 오셔서 일단 님께서 이 일에 적합한 지를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2012년 4월 13일 제마법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