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치료사의 의견에 대한 반론"

[질문요약]

..... 정신심리적 질병은 퇴마 , 영가 천도 , 제령의 대상이 아니다..





[반론]



접신되는 일과 귀신의 영매 노릇을 하는 일과 어쩌다가 귀신에게 씌어서 빙의되는 것이 명확하게 구분지워 질 수 없으며, 만약 정신질환이라고 하더라도 이것도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이 모든 자기이탈현상을 가리켜서 해리현상으로 보는 측면도 있고, 아직 정신병리학에서는 빙의라는 개념이 도입되어 딱부러지게 확립이 되어 있지 않음을 알립니다.



그러나 정신심리적 질병을 앓는환자들은 신,영, 귀신과 아무 관련이 없는 질환이라서... 퇴마 영가천도 제령은 아까운 금전과시간만 낭비할뿐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단정적으로 주장하심은 옳지 않습니다. 빙의나 영매 흉내를 내다가 영병 신병에 걸린 증상을 보이며... 결국 고치기 힘든 정신질환으로 악화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음을 잘 아실 터인데요 ???



따라서 이러한 불가사의한 영병을 고치려면 역시 현대적 의학 기술로서 뇌기능을 되살리고 , 근원적인 원인인 영적 문제, 귀신의 빙의를 예방하거나 척결하는 일도 중요한 치료방법입니다. 두 가지 측면이 동시에 이뤄져야 치료가 쉽다고 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수 10 년 동안 이런 일을 해 온 사람입니다. 새겨 들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