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치료 CD를 만들어 내 주시면 어떨까요 ?"

[질문]

CD에  법력을  적용하여  일상에서 손쉽게 여러가지로 도움을 줄수 있는  CD 입니다.

실제로  강력한 효과가 있습니다.


카페에 회원들:  영적으로 문제가 많이 있는 사람들의 정화 또는   구도를 원하는 사람들 에게 도움

가위 눌리는 사람들 : 가위눌려서 고통 받는 사람들

기운 정화가 필요한 사람들 : 고도의 신령기운으로 기운 정화가 필요한 사람들

~~~  이런 사람들 에게  선생님의 법력을 이용해서 일상에서  고통받지 않고 살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부적 보다는 진일보한   좋은 시스템 인데   무음 및 유음 으로  제작 하면 좋을듯 합니다.

제가  기수련 하던 ' 00원' 이라는 곳에서 만들은  것인데....이거랑 비슷한  CD도 집에서  가끔 몸이 부대낄 때

또는 가위 눌릴 때 틀고 자면 편안하게 잠을 자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 법력은 이보다  더 높은 고차원 이기에   고통 받는 이들에게    생명의   빛이 될듯 합니다.

귀신을 물리치고 복되게 살수 있는 진일보한 시스템 어찌 생각 하시는지요.

맨날 귀신들린 사람들만 보니 참 안타까운 심정이 많습니다.




[답변]


한 때 법력을 써서 병을 치유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치악산 도사님은 1997 년에 그런 짓하다가 망했고, 지금은 무속인에게 자기 법력을 전파하여 기치료를 한다고 떠드는 자들이 아류를 이룹니다.

법사가 무속인과 동업형식으로 일하며 환자의 악기와 그 주체가 되는 귀신을 무속인 몸에 받아들이게 해서 그 무속인이 빙의로 인하여 병신이 된 다음에는 냉혹하게 숙청하는 일이 많다고 듣습니다. 이를테면 귀신을 완전히 보내버리는 형식이 아니라, 다른 몸으로 이전시키는 형식으로 병을 고친다고 합니다.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수없이 많은 귀신을 몸에 실어 버리므로 인하여 축적된 힘이 작용한 나머지 그 무속인은 귀신병에 시달리다가 평생 일어나지 못하고 죽게 됩니다.


제가 이런 말을 왜 드리냐 하면 기치료의 세계가 그렇게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기차원에서 병이 걸리면 기치료로 낫지만, 빙의로 인하여 영혼이 망가지고 기도 망가진 사람에게는 이런 CD가 아무 소용이 없는 무용지물이라고 보거든요.... 그점에 대하여 깊은 이해가 있으실 줄로 압니다.

한 때는 진동수나 특정한 소리를 녹음한 테이프를 팔아서 명맥을 유지하던 분이 계셨는데, 그 분 역시 기파동 에너지로 기치료를 잘 하시던 분인데, 실제로는 퇴마를 하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귀신들의 장난에서오는 처참한 고통과 환난을 이기지 못하고 산에서 사고로 돌아가셨지만요. 쉽사리 생각하지 마시고 좀더 진하게 이문제를 깊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한편으로는  CD로 만들어 장삿속으로 일하는 분들이 적잖이 있는 것으로 알지만, 제가 그런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천차만별인 사람들의 영혼과 기를 어찌 한장의 CD를 가지고 최대공약수를 만들어 포괄적인 가료를 해낼 수 있을지부터 의문이 들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런 CD요법이 필요한 것이라면 개별적으로 하셔야할 일이라 생각됩니다. 잘못하다가는 병을 고치기는 커녕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지요. 정말 신중해야 합니다. 한편 현실에서는 약사법이나 의료법에 저촉하는 일이기도 하고요. 너무나 겁도 없이 마치 자기가 신령이라도 된 것 같이 이런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2011년  4월 27일  제마법선사  청강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