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는 '똥파리'처럼 끈질깁니다..

전생에 자신의 업장이 두터워서 현생을 불행하게 산다는 뭣도 말같지도 않는 윤회가 아니라 ~~~

윤회는 곧 순환을 말하는것이다.

악순환이든 선순환이든...

순환이다..

이것이 윤회다.



윤회의 고리를 끊는다는 것은
업장소멸 기도를 죽으라고 한다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
이것을 이해하고 멈춰야한다..
자신 대에서 끊어내야 한다.

결핍된 것을 신에게 구하고 찾아서라도...

끊어 내야 한다...

이를 악물고서라도...

기필코..

사랑을 알려면..

나를 사랑할려면..
자신의 자녀를 사랑한다면..
자신의 자손을 진정 위하고 싶다면..

끊어내야한다..


이것이 바로 신이 우리를 인도하려는 진정한 이유중에 하나다.




[의견제시]

가끔 목숨을 끊어 윤회를 멈추게 하고싶거나, 그 누군가와 인연(人緣)을 끊어 윤회를 멈추게 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서도 흐르는 물이 제 스스로 흐름을 끊을 수가 있을지 의문이지요. 물길은 바꿀 수가 있어도 흐름을 끊기는 어려운 법이지요. 억지로 끊으려 하면 더욱 다가서는 것이 또한 윤회의 비밀인데요. 문수보살님 같은 신령님들은 말하십니다. " 너희가 나와 인연 지으려 하는 것 처럼 착한 사람들과도 성의를 다하여 인연지으려 하라. 그리하면 모든 인연이 맑아지고 바로 서느니라, 윤회의 고통이 이미 사라지느니라"(기도중 법문)

제마법선사  서산 / 김세환


[다시 받은 답글]

물론 이해가 어렵고...받아들이기 어렵고... 용서가 안 되고... 한이 맺히고...응어리가 뭉쳐있기에.... 인간 본연의 자성으로는 절대 쉽지 않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의 은혜를 받아 깨우치고..이끌어주심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선생님 말씀따라 흐름은 끊어낼수가 없지요...끊어내는 한가지의 방법은 한가문이 몰사하여..씨가없어져 버린다면... 그 가문의 윤회는 그날로 끝이 나겠지요.. 현생에서 만큼은요..제가 말하는 윤회의 고리를 끊는다는 말은...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꿔내는것...선생님게서 말씀하신 물길을 바꾸는 의미와도 같습니다..

물론 이것은 3 차원적인 시각의 윤회임은 맞으나..중요하고도 무서운 포인트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저역시 이글을 쓰긴 썼지만... 저두 인간이기에 아직은 풀어내지 못하고.. 끊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나마 다행인것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고 자녀를 두지 않았다는것이지요...윤회의 고리를 끊는다는것은 정말로 지독하고...힘든것 같습니다..사람의 머리로..이해로는 되지 않는.. 신의 사랑으로 내면이 충만해지지 않는 이상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