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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편지"

2008.12.26 11:31

xemasa 조회 수:4201


안녕하세요 법사님,
전 작년에 법사님을 찾아갔던
당시에는 00살 이었던 사람 입니다.

나이도 어리고 법사님 같은 분을 처음 찾아 뵙는 터라
많이 긴장도 했었고
당시 친 언니와 함께 법사님 앞에 앉았었죠 ^^;;


감사의 메일을 쓴다는 것이 이렇게 늦어져 버리고 말았네요
사실 썼다 지웠다;;반복했어요 ^^;;

전화를 하면 바쁘신 와중에 방해가 될 것 같아
글로 남깁니다.


법사님이 제게 해 주신 말씀, 이해 못하는 부분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지금도 모르겠지만요 ^^;;

그래도 법사님을 만난 이후로 병원에 가는 일은 없었어요
정말 거짓말 같아서 믿기지가 않아서
당황해 하는 날들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다시 그런 병에 시달리게 될까봐 두려워했죠.

지금까지 법사님 덕분에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
티비에서 법사님이 나올때면 늘 감사한 마음을 되새긴답니다.

아직도 잠은 잘 못자요, 이성친구 생기면 법사님 찾아오라 하셨는데... 친구도 아직이네요 ^^;;

그래도 법사님 덕분에 살아 간다는게 얼마나 즐거운 일이었는지 알게 됐어요.
예전처럼 죽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잘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더 많아 졌어요.
불안한 날도 슬픈 날도 있지만 예전처럼은 아니예요.

법사님에게 어떻게 하면 제 고마움 마음이 전해질지 모르겠네요. ^^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답장>

옥벼슬(가명)님께


잘 지내신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한 번 만나보기만 해도 그 자리에서 병이 낫는 사람이 가끔 나타납니다.
이는 정신적인 문제가 아니라 빙의했던 영혼이 스스로 자리를 영계로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여유가 있으시면 시간을 내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제마법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