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접은 참으로 무서운 병입니다.”
<질문 1>
전 20대 초반의 여성인데요
며칠 전에 방송을 보다가 좀 생소한 귀접이라는 주제를 담은
프로그램을 보게 됐는데요.
저는 꽤 오래전부터 그런 현상을 접했지만요,
그냥 별일 아니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안 좋은 것이라 해서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요.
이런 걸 자주 겪다보면 몸도 안 좋아지고
운도 나빠진다던데 사실인지 궁금하군요.
생각해보니까 그 일이 있고나서 부터 남자를 만나도 썩 좋지 않고
그래요.
무서워서 그러니 꼭 좀 답을 해주시기 부탁 올립니다.
꼭이요~
그리고 거기 찾아가면 이런 상황이 좋아지는지도 알고 싶군요.
<답변>
답변 드립니다.
윗글 중,
“이런 걸 자주 겪다보면 몸도 안 좋아지고
운도 나빠진다던데 사실인지 궁금하군요.
생각해보니까 그 일이 있고나서 부터 남자를 만나도 썩 좋지 않고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대로 방치했다가 심지어 큰 병이 걸리거나, 정신질환에 걸려서 찾아오는 사람도 있었지요.
심지어 <완전빙의> 되어 가지고 남자를 찾아 떠돌아다니는 여성 과잉 성욕자도 봤습니다.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에 오셔서 밤중에 다가오는 상대 영혼에 대하여 대책을 마련하셔야 합니다.
02-2202-2523
제마법사 김 세환 합장
< 질문 2 >
저는..
꿈으로 남친이 바람 피우는 것도 보고
그리고 재혼해서 사시는 엄마의 딸도 꿈으로
만나서 이름도 알게 됐어요.
그리고 꿈으로 제 욕망도 채운답니다.
귀접 상대가 맘에 안 들면 다음 차례..그리고 또 맘에
안 들면 다음 차례..당 하는 게 아니라 저도 즐겼는데요..
근데 어느 날 귀접을 하려고 했는데 안았는데 딱딱한
돌 귀신같은 게 그담부턴 하기 싫더라구요..
제 직업은 술 따라주고 웃음 파는 유흥가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돈 때문이 아니라 남자들과 얘기하구 그리고
상황에 따라 스킨쉽도 즐기고요...
하지만 저는 결벽증이 있어서 잠자리는 손님과 못해요.
그래서 꿈으로 성욕을 푸는 것 같습니다.
그냥 요즘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죽고 싶단 생각도 많이
하게 됩니다 근데 막상 죽을 용기는 없고요..
제 이름은 XXX 입니다.00년 0월0일생이고요..(양력)
이름을 바꾸면 제 운이 좀 변할까요?!
어딜 가든 이름이 안 좋단 말을 많이 듣습니다.
YYY라는 이름은 어떨까요?
<답변>
귀접이나, 성명 문제 등,
문서로는 그러한 상담을 할 수는 없는 내용이므로 당장에는 좀 갑갑하시겠지만 직접 면담을 신청하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시기를 권합니다.
02-2202-2523
제마법사 김 세환 합장
<질문 3>
이번에 상담드리고 싶은건 꿈에 관한 일인데요...
제가 가끔씩 모르는 남자와 관계를 갖는 꿈을 꿨거든요.
지난달에도 한 번 꿨고, 며칠 전에도 그런 꿈을 꿨는데...
두번 다 모르는 사람이었고, 두번 다 관계가 완전히 이루어진게 아니라...챙피한 말씀이지만...남자들이 삽입을 못하고 꿈을 깼거든요. 근데 그런 꿈을 꾸고나면 아랫배가 아프고 며칠은 냉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성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도 아니구요, 몇년간 성생활도 아예 없었고, 현재는 아예 성욕조차 없거든요.
왜 그런 꿈들을 꿀까요?
제 내면에 변태적 성욕이 있는 걸까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영혼의 세계에 관심을 가질수록 이런 일들이 왜 생기는가가 궁금해 지네요.
법사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꺼려지는 상담이 아니라면 답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답변>
그렇게 성관계를 요구하는 신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모두 잡신이라고 할 수는 없어도 일단 경계를 할 수 밖에 없지요.
이 꿈은 억압된 성욕의 표출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귀신이 몸을 이용하려고 접근하는 <귀접성몽>이므로
무조건 막아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현재 멀리 계시므로 누선 그들을 거부하셔야 합니다.
님의 의지에 따라서 거부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꿈이라고 하여도 의지가 강하면 밀쳐 낼 수가 있습니다.
나중에 오셔서 상담받으시고 해결하시면 됩니다.
제마법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