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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신적 살기를 제거하세요.

<질문>

법사님 안녕하세요.
이제 12월이라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걸리시지 않게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길 바래요..

너무 궁금한 것이 있어서.. 메일을 보냅니다..

생각하기 싫은 것과 누군가를 자꾸 죽이고
이러한 과정을 하게되면 이렇게 죽일 수 있겠지라는
완벽한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창의적인 직업을 하고 있는데 맑은 정신이
흩어지는 것 같아 고통스럽습니다..

원래 마음이 약하고 남에게 독하게 못하는 저인데..
근래에 들어서 자꾸 이런 나쁜 생각을 하게 되서
너무 힘드네요..

도대체 왜 이런거죠? 설마 이것도 정신병인가요?
아니면 뭔가 영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인가요?

휴우~ 가끔은 무념무상의 삶을 살고 싶은데
머리 속에는 왜 그렇게 복잡한지...  



< 답변  >

아미산 님 귀하

창조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일수록 이러한 <살기의 충동>을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이는 인간이 지닌 본능에 속하는 요소로서 살기라고 합니다. 수 10만 년 간 진화를 거듭하다가 보니 생존을 위한 원초적 본능이 형성되어 오며 그중에 강한 살기라고 하는 요소가 깃들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짐승을 죽여 잡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요소가 형성해 낸 부정적 요소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창의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일수록 이러한 스트레스가  많다는 점이 아이러니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정적이고 살기에 넘치는 이런 공격적 정신요소 (영적 요소)들을 말끔히 가라앉히기 위하여 < 자기 정신을 위한 정화의식>이 필요하며, 이를 가리켜 <영성 참회>라고 합니다.
자기가 저지른 죄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고 그에 대한 깊은 의식적인 성찰을 한다기보다는 유전자 깊숙이 새겨져 있는  모진 살기를 없애는 작업이 선행되지 않는 한 아무리 그 사람이 창의적인 일에 종사한다고 하여도 언젠가는 자신도 모르게 악의 대명사로 불릴 수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문필작가 중 토스토에프스키라든가 레오 톨스토이 그리고 국내에서는  이상, 서00 같은 시인 분들도 이러한 면에서의 많은  내부 갈등을 겪으신 분으로 기억합니다. 그들의 자전적 이야기를 들어 보면 그러한 내면의 갈등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아무쪼록 귀하도 계속해서 창조적인 일에 종사하실 것이므로 이러한 면에서의 감춰진 내면세계의 살기를 제척하시어 훌륭한 분으로 성장 발전하여 주실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제마 작업 중에서 자기 영성 정화작업을 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업(영혼의 역사)과 영적인 기억을 더듬어 자기가 지닌 근원적인 영혼의 문제를 해결하는 분야입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12월 12일 제마 김세환 법선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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