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인데 제마를 배울 수 있나요 ?
<질문>
대전에사는 23살젊은청년입니다.
영세계에도 관심도많구요 체험도 해보고싶습니다.
그리고 퇴마사의 길을 걷고 싶습니다.
근데 하나 걸리는것이 제가 기독교였습니다.
그게 저한테는 걸리는데요 고아원에 자라서 고아원에서
얻게된 종교구요 고3때까진 교회도 다니고 그랬지만
지금은 믿고만 있을뿐 신앙심이 깊진않습니다.
퇴마사가되는것이 종교하고는 무관한가여.
기독교인이 퇴마사가될수있나요?
될수있다면 저는 퇴마사가 되고 싶습니다.
<답변>
귀하가 원하는 일을 하고자 하신다면
종교와 무관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퇴마 일을 기독교에서는 <안수>라는 이름으로 하고 있지요.
그러나 영능력 면에서는 어느 종교라고 하는 것과는 상관 없이 개인차
를 보입니다.
그 점을 염두에 두시면 그 길을 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종교에 전혀 터울을 두지 않고 일하고 있으므로, 공부를 원하신다면
참고해 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종교를 전파하기 위하여 제마를 하지는 않고 있다는 점은 미리 알아 두
시면 됩니다.
문의에 감사 드립니다.
2005년 12월 8일 제마 플랜미디어 김세환
<추가원고>
제목: 생일날
양대 성인이신 부처님과 예수님이 서로 친구가 된 이후,
12월 25일 성탄절 크리스마스 날이 되었다.
생일날 오기로 한 부처님이 무슨 영문인지 예수님의 집에 오지 않았다.
슬며시 화가 난 예수님이 부처님 집에 전화를 걸었다.
" 이 보 게, 부처야 ,생일날인데 왜 안 왔어 ?"
그러나 부처님의 답인 즉슨,
" 예수야 ! 내 옷 입은 것 봐라. 이렇게 날씨가 추운데 이런 차림으로
어떻게 너한테 가니 ? 얼어 죽게 생겼다. 금방 두텁게 차려 입고 갈게."
껄껄 웃으면서 서로 오해를 풀었다.
그리고 해가 바뀌어 사월 초파일 부처님의 생일 날이 되었다.
이번에는 부처님이 오후 늦게까지 예수가 올까 하고 학수고대하였는데 영 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전화를 걸어,
" 예수야 ,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지를 않아 전화 했어."
그러자,
" 아참, 오늘이 네 생일이었구나. 미안하네, 곧 뛰어 갈께. 우리집에는 음력 달력이 없어서 깜빡 했어."
두 사람은 즐겁게 생일을 축하해 주었다는 이야기.
(This story was told by Mr.Jang 25th dec.2005. in Xema Popsundo)
2005년 1월 11일 제마 법선도 선사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