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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야기 게시판
"한 맺힐 상황에서도 생각 하나 돌리면 끝"


승지산 산신께서 어찌 산신이 되셨을까에 대하여 정말 오래 동안 저도 궁금했었는데, 며칠 전에 승지산 김백선 장군산신께서 제게 그 해답을 주시더군요.



"내가 일본넘이나 관군들에게 붙잡혀 죽느니 차라리 같은 의병한테 죽은 게 그래도 덜 억울하다네. 자네 같으면 같은 핏줄 사람한테 죽는 게 더 억울하다고 여겨질지 몰라도, 자네와 함께 하고 계시는 장준하 선생을 보시게. 그 분도 그렇지 않은가 ? 일본넘에게 죽었으면 더 큰 훈장깜이라 여겨지시겠지 ?...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네,,, 같은 동족의 손에 죽으니 그래도 덜 슬프고 억울 하다네....그래도 말이 통하는 사이쟎냐 ?"


2013년 7월 27일 제마법사  서산 ,오대산/김장군님, 김세환


[추기]

"용서가 해탈입니다"

저한테도 엄청나게 음해하고 니가 무슨 스승이냐 ? 하면서 ...
스승이 제자가 잘 되는 걸 이용할려고 제자라고 거짓말 하며 제자이름을 팔아 장사할려고 한다면서 갖은 욕설을 퍼붙고 나대던 사람이 있었어요....

요즘 보니까 난데 없이 누가 나타나서 "000 보아라" 하면서 반쯤 박살을 내고 있더라고요.... 모든 게 운명이지요. 인과응보가 운명 아닙니까 ? 안 됐더라고요... 그걸 보니까. 세상에 모든 인간은 자기의 흠을 모르고 살기 마련이니까요. 언젠가 아래 사람에게 엄청난 보복을 당하고 그러면서도 깨우치지 못하는 게 우리가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