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법선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귀신이야기
  • 제마
  • 귀신이야기
  • 제마
귀신이야기 게시판

귀신이야기 빙의성 정신병질자

2005.08.25 02:11

xemasa 조회 수:8371

빙의성 정신병질자

(1) 백장미 : 나이 41세 미모의 여성으로 들치기 전문인데 언제나 정신병자로 판정 받아 풀려남.
이상한 것은 훔친 카드의 번호를 정말 귀신 같이 알아내어 인출한다는 점이다.
그녀는“ 귀신이 가르쳐 주지---”라 한다.
어렸을 때 뇌막염을 앓고 수술한 다음부터 뇌손상으로 인한 도벽이라고 진단이 나오는데 문제는 이 여자가 이중생활을 한다는 데있다.  필리핀 남성과 함께 결혼해서 아들도 있다.
이는 빙의성 범죄인데 현대의학으로 밝히지도 못하고 그저 막연히 법이  거꾸로 당하고 있다. 범죄에 대한 처벌을 하지 못한다는 데 문제가 있다.
“ 카드를 뽑아 낼 때의 쾌감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요---”
그녀의 말이다.  이게 귀신의 소리가 아니고 무엇인가 ?
범죄자였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히면 결찰서에서는 갑자기 괴이 행동을 보이며 발작하고 그 다음에는 병원에 갇혔다가 슬며시 도망쳐서 다시 범죄를 저지르든가 아니면 필립이라는 남자의 평범한 주부로 돌아가는 이상한 여인--- 아직 여기에 대하여 이렇다 할 대책이 없다.

(2) 살인마는 선천적인 요소

데이비드 크루거는 “살인이야말로 나가 겪은 가장 큰 성취(achievement)다 “란 말을 했다.
“ 당신은 왜 사람을 죽입니까 ?”
“ 사람을 죽였을 때의 기분을 알고 싶어서요 .”
그는 살인 중독자라고 할만하다.
두 명의 남자아이들을 목 졸라 죽였고, 1987년에는 소녀를 동일수법으로 죽였다.
그때 그는 이상한 말을 한다.
“ 남자 얘들을 둘이나 죽였으니 당연히 여자아이도 죽여야 한다. 남녀의 균형을 맞춰야지요---”
그는 개선 브로드무어 병원의의 범죄 성향 개선 프로그램으로 10년 이상 치료를 받은 다음에 또 다시 살인에 연관된다.
이번에는 다른 환자를 시킨 교사(敎唆)범이었다. 상대도 가까이 수용 생활 하던 환자였다.
그리고 이유는 친하게 지내자는 말을 듣지 않았고 “자기는 어떤 사람에게도 속지 않는다는 말에 대한 반항심 때문이라고 했다. 이런 이론은 정상인에게 통용되는 말이 아니다. 그들은 그들대로의 언어가 따로 있는 마치 외계인 같은 요소가 있다.

‘톤로이 샤마’ 라는 의사가 그의 뇌를 단층 촬영한 결과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다.
MRI 스캐닝 검사였는데, 몇가지 특이점이 나타났다.
---(1) 기억력에 결함이 있고 ,작동기억능력의 네트워크 회복능력이 거의 약하다.
---(2) 감정인식관련 네트워크에도 이상이 있다. 잔인한 장면에 대한 감정적 반응이 전혀 없다.  --붉은 색으로 표시되지 않고 똑 같이 나온다.
---(3) 아는 사람의 사진을 보여 줘도 항상 낯설게 느끼는 반응이 나온다.
그리고 이런 살인선호증에 걸린 정신병질자들은 일반 개념의 정신병자와는 달리 ‘아미그둘라’라고 불리는 해마체(海馬體)가 아주 작다.  보통 크기의 반 정도 밖에 안된다.
그래서인지 개선 프로그램은 전혀 효과가 없었다.
“ 당신은 과거에 3명이나 사람을 죽여 보았지 않소 ?” 하고 묻자,
크루거는 태연하게 답한다.
“ 그거야 너무 오래 전의 일이고, 다시 한번 그 느낌을 확인하고 싶었소. 나는 다시 비슷한 상황이 되면 다시 사람을 죽일 것이요.”
그러나 재발방지는 아직 요원한 일이다.
이런 사람이 우리나라 거리에도 지금 태연하게 걸어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몸서리가 쳐진다.
작년 말부터 일어났던 부유층 노인 살인사건 같은 원인불명의 사건은 아마도 이런 병질자 들이 저지르는 범행일 것이다.
사람 죽이는 것이 가장 즐거운 사람들이 섞여 사는 사회가 되었다면 그것은 누구의 책임일까 ?
2004년 4월 15일  금강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