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법선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귀신이야기
  • 제마
  • 귀신이야기
  • 제마
귀신이야기 게시판

귀신이야기 울음소리의 진실

2005.08.25 02:10

xemasa 조회 수:8670

레조 세레즈가 작곡한 "글루미선데이(gloomy Sunday)"는 죽음의 노래였다. 1936년 항가리에서 이 곡이 연주되자 167명이 연쇄 자살했다. 이 노래는 연주에 참가한 드러머가 권총 자살을 하게 했고, 금관악기 연주자는 가슴에 칼을 꽂았다. 이어서 바이올린 연주자도 죽었다.
지금도 이 노래는 재즈곡으로 변하여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그 노래에 무슨 신비한 힘이 있는가 ?
심리적 변화를 분석하는  이만방 교수는 원인이 그 우울한 곡에 있다고 한다.
반복되면서 점차 사람을 우울에 빠뜨린다고 한다. 이 곡말고도 쇼팡의 피아노협주곡 역시 일본에서 자살을 유도한 일이 있다. 그리고 잘 알려진 '사의 찬미'라는 노래도 그 부류에 속한다. 정말 자살을 유도하는 곡이 따로 있는가 ?
당시의 항가리 정부는 자살이 많아지자 "글루미 선데이"를 금지곡으로 정하고 음반을 회수 폐기처분했다.

과연 무엇이 자살을 유도하는가 ?

신기하게도 이 곡의 도입부는 뇌파검사(EEG)에서  두뇌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냈다.  오동렬 교수, 배명진 교수는 이 부분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한다.
시작  부분의 주파수는 437 헬츠로서  440정도의 여성 울음소리와 일치한다. 흐느끼는 여자의 소리와 같다.
노래와 함께 어떤 좋지 못한 자극을 받은 사람은 그 상황 기억을 잘 지우지 못한다는  점을 알아두자.
예를 들면 김은미씨(38세)는 이 노래를 들으면 홀로되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그리고 남포동 씨를 쏙 빼닮은 박병권(40세) 씨는 최정미 씨 (정신 물리학자) 앞에서 유사한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구토증세가 난다고 했다.  그는 최면치료가 끝난 다음 갑갑하고 답답한 가슴을 쓸어 내렸다.
<맺는 말>
밤에 여성이 울 때 우리는 이런 말을 한다.
" 여자가 왜 청승맞게 울고 난리야 ? 재수 없게---"
여자의 울음소리는 인간에게 매우 악한 영향을 미친다.   그것은 인류가 오랜 역사에서 이미 기억해온 본능이다. 아마도 글루미 선데이가 가지는 음역과 우연하게도 일치하여 자살이 늘었다고 하는 것은 이러한 살기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면 된다. 울음소리가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2004년 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