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이론으로 죽은 영혼이 다시모이는 현상을 연구
영혼을 측정할 수 잇는 계측기가 있다고들 말한다. 정말일까 ?
측정이 가능하다면 영혼이 혹시 일정한 전하를 지닌 전기 전자적 파동의 결집체일까 ?
흔히 기라고 하는 개념이 영혼의 개념이 널리 퍼지면서 더욱 혼돈상태에 들어갔다.
그러나 영혼과 기는 별도의 개념으로서 이 두 가지가 마치 하나인 것처럼 여겨지는데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
영혼은 불가측하다는 점에서 기와 동일하지만 영혼은 기보다도 더욱 측정불가능하다.
만일 영혼이 물질이라면 이번에 도입된 노벨물리학상으로 빛나는 그로스의 연구로 실체가 입증된다. 그러나 영혼은 물질이 아니므로 이 이론이 적용될 이유는 없다. 다만 하나의 가설로서 마치 아인슈타인의 초기 상대성 이론처럼 이론을 대입하여 가설로서 연구해 보면 흥미로운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
자, 여기서 영과 기를 분리해서 개념을 나누어 보자.
영혼이 가진 기운을 영기라고 하고 영기는 마치 물질적인 것으로 가정한 다음 개념 정립을 해보는 것이다.
“그로스 이론”(1973, physical review letter)
1.태양계 은하계 운동에 적용되는 힘:중력
2.분자결성, 유지,또는 분해시 시에 생기며 전자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힘: 전자기력
3.원자핵 안의 양성자와 중성자를 이루는 쿼크 사이의 작용력
3-1 중성자 붕괴의 힘: 약력
3-2 양성자와 중성자 사이의 상호작용: 강력
위의 자연계 존재력 4가지 기본을 영기에 적용하여 설명한다면,
큰 차원부터 차례로 작은 차원으로 이동 설명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물질에서 분자로 그 다음에는 원자와 쿼크(quark)로 이동한다.
마찬가지로 영혼세계에서도 영의 결성력, 당기는 영인력, 그리고 밀쳐 버리려는 영퇴력이 존재한다.
1. 영혼과 일정한 다른 영혼사이에서 영기로 서로 밀고 당기는 힘: 영인력, 영결성력, 영퇴력
2. 영혼이 가진 에너지를 움직이는 힘: 영기력
3. 영분자력과 영원자력의 차원으로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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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정말 재미있는 점이 하나 발견된다.
쿼크들이 움직이게 만드는 강력이란 것이 쿼크들의 간격이 좁혀지면 약해지고, 멀어지면 강해진다는 사실이다. 이를 점근적인 자유성(asymptotic freedom)이라 하는데
이 점이 바로 영혼의 이론과 닮았다. 물질세계는 그 반대인 것으로 나타난다.
“ 헤어지면 그립고 만나면 시들해지는 원리”가 나타나니까 이는 영혼세계와 흡사하다.
한편 사람이 죽고 나면 일정 기간이 지나야 영혼이 결집된다고 한다. 그래서 절에서는 49재를 지내면서 천도하는 날을 기다린다.
영혼의 결집 과정을 설명하자면,
육체와 연계되어 있던 시스템이 붕괴하면서 영퇴력이 작용하여 영혼이 일단 해체되었다가,
영인력이 자동생성되어 영혼이 다시 모이고, 그 다음에 영결성력이 영혼을 완성시키면
영기력이 발생하여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는 식의 이론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