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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야기 부부 의심증에 대하여

2005.08.15 08:58

xemasa 조회 수:8193

부부 의심증 또는 의처증, 의붓증으로 일컬어지는 정신적인 질환이 있다.
이 병을 정신의학에서는 자기 배우자를 의심하는 편집증적인 성격장애로 본다.
그들은 대체로 자기가 상대에게 행하고 있는 비정상의 모든 행동을 가리켜서 자기는 사랑하기 때문에 이를 배신하는 배우자의 배신에 대하여 복수하고 " 사랑하는 자기 마음을 확인시켜 주는 당연한 행위"라고 강변한다.
그래서 정신의학에서는 이를 정신질환으로는 보지 않고 성격장애라고 규정짓는다.
의심증은 증상이지 정신병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나 영혼세계의 관점에서 보면 달라진다.
부부의심증은  <분리장애>의 한가지 유형에 속한다. 분리장애란 애정을 가진 상대가 자기를 떨쳐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강한 집착에 뿌리를 두고 있는 증상이다. 아이들이 자기 엄마에게 매달리고 어디든 졸졸 따라 다니는 현상과 매우 유사하다. 아직 엄마를 떠나지 못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숨어 있듯이, 부부의심증도 상대에게서 떠나지 않으려는 강한 집착이 가려져 있다.
이는 상대 배우자가 자기 몰래 떠날지도 모른다는 망상을 불러일으키고 급기야 떠나기 전에 따끔한 맛을 보라는 행동이 바로 폭력으로 나타나는 학대행위이다.  이처럼 밤새도록 심문하고 때리고 감금하고 감시하는 모든 행위는 그런 짓을 하는 본인으로서는 지극히 당연한 행위로 생각한다.
이런 의심증에는 대체로 두 가지의 원인이 존재한다. 그 하나는 윤회성으로 과거세의 일에 원인을 둔 것이고 또 하나는 귀신이 씐 상태에서의 빙의성 의심증이다.


(1) 윤회성 의심증의 사례
관찰법: 사주를 보면 배우자궁이 년월주에 걸쳐 있고 해당되는 육친이 드러난다.

■ 전생에 아이를 버렸다가 그 아이를 배우자로 만났을 때 지독한 의심증 피해를 겪는다.
■ 상대를 배신하고 떠났을 때 상대를 다시 만나 결혼하면 의심하여 피살될 수도 있다.
■ 하인과 불륜관계를 맺었다가 그 하인을 다시 만나서 함께 살면 스토킹 피해를 준다.
■ 전생에 근친상간한 사이가 부부로 다시 만나면 서로 지독한 의심증에 시달린다.

(2) 빙의성 의심증의 사례
관찰법:배우자궁에 오축귀문살이나 묘신귀문살이 나타나 있다. 그리고 위심받는 사람을 영능력자가 보면 배후에 의심증에 걸린 배우자가 확실하게 보인다. 살아 있는 사람이 귀신처럼 따라다니는 것이 보인다는 말이다.
▼ 아무렇지도 않았던 사람이 갑자기 어느 날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 날 버리면 자살한다는 말을 되풀이하면서 꼬치꼬치 그 날의 모든 행적을 묻는다.
▼ 얌전하던 사람이 갑자기 폭력을 휘두르고 상대가 누구냐면서 괴롭힌다.

(3) 의심증이 보여주는 특이한 심리현상/ 언어로 나타나는 의심증상
의심증에 걸리면 말이 안 되는 소리를 지껄이면서 그것이 절대로 사실이라고 주장한다.

●견강부회: " 당신 오늘 무슨 일이 있어 ? 화장을 왜 하는 거야 ? 바람 필려고 그러지 ! "
●불륜정당화: " 당신이 바람 피우니까 나도 피우는 거야, 왜 ? 뭐가 잘못됐어 ?"
●자기학대: " 그래, 내가 못났으니까-- 니가 밖에서 그러고 돌아 나니는 거지---"
●알콜중독: " 술 먹는 건 고통을 잊기 위해서야. 넌 이제 죽었어---(다음은 폭력행사)"

부부의심증은 편집증적인 기질을 가진 사람이 잘 걸리는 영혼의 병이다.
이 병을 고치려면 먼저 영적인 상황을 잘 체크해 보고 당사자들이 서로 노력해야 한다.
단순하게 서로 노력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어디에 의심증의 원인이 숨어 있는지를 제대로 알아내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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