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려면 신의 유산을 상속 받아라"
사람들은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 성공한 사람을 가리켜 <자수성가(自手成家)>한 사람이라고 칭송을 아끼지 않는다.
그렇지만 정말로 혼자 자기 힘만 가지고 성공한 사람이 이 세상 어디 단 한사람이라도 있을까 ?
그리고 "운이 좋아서 성공했지---" 라든가,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아서 성공했다" 든가 말하면서 자신도 그런 운이 닿으면 성공할 것 처럼 성공한 사람을 깎아 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 말도 이치에 닿지 않는다.
왜냐 하면 행운은 일시적인 성공은 가져다 줄지 몰라도 지속적 성공은 보장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위 성공학의 대가라고 자부하는 사람들은 이런 말을 자주 한다.
" 어느 정도의 기본 소양과 좋은 인간관계 나아가서 운이 약간만 따라 주면 성공하게 됩니다. 물론 자신의 피눈물 나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
만일 그 말이 진실이라면 좋은 학교를 나와서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사람들이 행운을 만났다가 어느날 갑자기 실패를 하고 마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지 의문이다.
노력이 부족하지도 않았으며 운도 따라주었는데도 불구하고 되는 듯 하다가 다시 주저 앉고 마는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해 주지 않는다.
비근한 예로서 10 년전에 나온 "한국의 성공한 기업가(가칭)"라는 책에 등장한 인물 30명 중에서 지금도 성공한 기업인으로 불려지는 사람은 불과 2명 뿐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사람들은 능력이 모자라서 성공이 이어지지 않았다고나 해야 할지, 도무지 설명이 되지 않는다.
성공하려면 물론 자기의 끈질긴 노력과 더불어서 운도 따라줘야 하고 기본적인 자질도 갖춰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보이지 않는 제3의 힘이 있어야 함을 우리는 너무 무시하고 있지 않을까 ?
눈에 보이지 않는 힘, 인비져블 파워--(invisible power)---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 !
우리는 그 힘을 신비한 영역의 힘이기에 신앙대상으로부터 오는 것으로 파악하는 나머지 그 힘이 신의 힘이라고 말하면서도 본질적인 신의 실체에 대해서는 오히려 무관심하다.
불교를 믿는 사람은 부처님이나 보살의 힘이라 하고 기독교를 믿는 사람은 그 힘이 하나님의 힘이나 예수님의 힘이라고 말한다.
제각기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 신안 대상에 국한시켜 그들이 보여 주는 힘이라고 확신한다.
나는 책을 다 써놓고 책 제목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무척 고민하였다.
여러 가지로 머리에 떠오르는대로 적어 보았으나 어느 하나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오칼트 성공학> , <성공의 기를 열어라> 등 좋은 듯하지만 성에 안차는 이름들이었기 때문이다.
그 이름들은 어쩐지 기존의 성공하는 비결을 다룬 책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무릎을 꿇고 경건한 자세로 앉아서 좋은 이름을 주시도록 기도를 올렸다.
그때 이러한 메시지가 당도하였다.
" 지금 쓴 책은 누가 쓴 것인가 ? 이 책은 누가 준 것인가 ? 책 내용에 들어간 모든 것이 과연 인간 세계에서 쉽게 얻어질 수 있는 내용인가 ?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바로 신의 유산이 아닌가 ? 자네는 늘 현실에서 부모의 유산을 상속받지 못했다고 말했으나 이제 신으로부터 유산을 상속받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다름 아닌 이 책이야 "
나는 강한 충격을 받았다.
이 메시지는 책 내용을 아주 간단하게 담아내고 있지 않은가 ?
좋은 이름, 좋은 일터, 좋은 집, 행운의 숫자, 운명에 대한 이해, ---
더 나아가서 신의 메시지라고 할 부적, 꿈에 대한 이해 등등 모든 것이 인간의 세계를 초월한 분야의 비법을 20가지 이상 가득 담은 것이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이 책의 내용은 <인간의 작품>이라기 보다 <신의 유산>이었음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다.
예를 들어 말하자면, 성공하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아무리 성실하고 창조성이 있고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어도 행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큰 성공을 거두기 어렵지 않은가 ?
행운이 따라주는 배경에는 보이지 않는 세계 다시 말해서 신의 세계에서 오는 도움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 힘을 받을수 있는지, 아닌지, 그리고 만일 받는다고 해도 그것을 정확하게 해득할수 있는지의 여부는 인생 성공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 책 <신의 유산을 상속 받아라>는 누구나 손쉽게 영혼의 세계에서 오는 강한 힘을 받을수 있도록 안내자가 되어 준다.
이 책은 여러분에게 주어지는 <신의 유산>이 될것으로 확신하여도 좋을 것입이다.
2001년 11월 29일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