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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야기 용신들의 장난2

2005.08.15 03:43

xemasa 조회 수:8879

00부동산의 사장이 그 여자들을 만나고만 것이다. 새벽 2시반경에 그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거의 다 숨이 넘어가 죽어가는 심각한 상태의 목소리였다. 우리 집의 전화번호가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아서 마침 부산에 가있던 그의 아내가 전화를 걸어 와서 그에게 달려가게 되었다.

그의 경험담을 직접 들어보자.

"전 그날밤 혼자서 집을 지키고 있었죠. 그러다가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싶어 복도 건너편의 화장실문을 열었단 말입니다.... 그런데.... 내참.... 난 아직도 믿을 수 없어요..... 아 그 여자들이 거기 있더란 말입니다!"

거기에 두 여자가 떡 하니 버티고 앉아 있었다고 한다. 바로 꿈에 내가 만나 본 그녀들이었다. 한 사람은 나이가 좀 들었고 또한 여자는 젊은 여자라고 하였다. 생각하여 보라 ! 얼마나 놀랐는지! 이토록 생생하게 귀신들을 두명이나 가까이 접한다면, 그것도 화장실에서....
(사진: 용신이 나타났던 화장실)
그들이 깊은 밤중에 남의 집에 무슨 까닭에 앉아 있었는지는 나중에 내가 기도를 하고 나서였다. 그들은 00부동산 아저씨에에 메달려 그 집이 팔리지 않도록 애를 썼다고 말했다. 귀신들이 터를 잡고 사는 곳을 함부로 허락도 없이 다른 사람에게 팔려고 하니까 아저씨에게 달려든 것이다.
즉각 빙의된 이 사람은 건장한 체격의 남자였지만 자연령과 결합된 강력한 용신들인지라 거의 숨을 쉴수 없게 되어 죽음에 다다른 것이다.
신중청(불교의 경문)을 하면서 그녀의 마음을 풀어주고 해치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그러자 몸속에 들어가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게 누르고 있던 젊은 여인도 밖으로 흘러 나왔다. 경을 모두 마치기도 전에 그녀들은 밖으로 나와서 나의 오른 쪽에 다소곳이 정좌하였다. 독경소리를 들으면서 마음을 정리한 듯하였다. 그리고는 이내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 아저씨가 평소에 우리와 친하게 지내지 않았다면 무슨 불행한 일을 당하였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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