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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대 앞창에 나타난 영체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갑자기 앞에 이상한 물체가 나타난다면 과연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이겠는가 ?
그것이 만약 사람이 아니고 귀신이라면 또 어떻게 될까 ?

1998년 2월 14일 밤 12시경 나는 문경으로 출발하였다. 마침 엄미리 고개를 넘어서 남한산성의 커브진 길을 돌고 있을 때였다. 바로 앞에(창틀위) 이상한 불빛이 보였다. 그것은 마치 광섬유를 드리운 것처럼 보였다. 번쩍 거리는 푸른 빛의 광선이 분수처럼 드리워지면서 둥글게 보였다. 일순간의 일이라서 확실하게 확인을 하지는 못했으나 그 광선의 다발은 나비 모양으로 결정된 다음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나 혼자만 본 것이 아니라 옆에 앉아 있던 아내도 그것을 똑똑히 보았다.
" 여보 지금 그것 보았소 ? "
동시에 그 말이 튀어 나왔으니 말이다. 에어리언의 머리부분 같기도 하고 나비 모양 같이 보이는 그것은 현상세계에서 볼 수 있는 일개 인간의 영체가 아니었다. 우선 그 빛이 너무나 찬란하고 구성체 내에서의 빛의 이동속도가 빨랐다.
마침 나는 김교수에게서 떠나기 전에 내게 처리해 달라고 주어서 받은 오래된 부적 뭉치와 74년도에 죽었다는 부친의 첩을 모셨던 위패를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해 냈다. 어쩌면 그 부적 덩어리와 위패를 가지고 가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지도 몰랐다. 영 반응을 일으킨 외계령이 뭔가 이 자동차에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추적해 온 것으로 사료된다. 되도록 빨리 없애 버리는 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장소가 적합하지 않아서 문경새재에 까지 계속 차를 몰아갔다. 그리고 중간에 휴게소를 새로 짓고 있는 곳에서 그것을 태웠다. 아마도 위패와 관련된 영체가 기이한 모습으로 나를 따라 온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너무나 짧은 시간에 보인 일이라서 사진으로 기록을 할 수 없어서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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