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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야기 드라큘라는 색마였었다

2005.08.14 00:06

xemasa 조회 수:11015

싸늘한 미소를 머금고 송곳니를 들어내는 드라큘라에게 공포와 함께 느끼는 짜릿한 감각을 그저 사자와 같은 맹수가 보여 주는 야성 정도로 감지하면 해석이 안된다. 에로티시즘이 극대화된 형태가 이러한 괴기상황에서 공포심과 함께 성적인 쾌감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은 인간의 심성 속에 숨은 무서운 마성을 보여준다. 어쩌면 인간은 누구나 그러한 마성을 마음 속 한 가운데에 숨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만 한가지 차이가 있다면 그 누구도 드라큘라는 되지 못해도 그에 동조하는 존재로서 이어진다는 차이가 있다고나 할까 ?

** 참고 :  드라큘라 같은 살기 있는 얼굴이 인기를 끌고 있다. 멍청하고 개성이 없는 것이 개성이라는 남자가 인기를 끄는가 하면 잔혹하면서도 박력있는 얼굴도 인기를 끈다. 누구라고 말하면 명예훼손에 걸리니 밝히지는 못하지만 현재 부라운관에 활동하는 스타들 중에 그런 살기 있는 얼굴이 적지 않다. 이는 용모에서 느끼는 짜릿한 성적 자극을 원하는 여성이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