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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지 않고서 보는 걸 영시라고 하는데

영시에는 몇가지 페턴이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응용되는 것은 역시 안 보고서도 무언가를 보는듯이 알아내는 천리안(clairvoyance)입니다.

멀리서 누군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보지 않고서도 아는 신비한 관찰력을 가리켜 천리안

또는 천리 통안이라고 하지요. 이와 비슷한 것으로서 소리까지 듣는 경우도 있으나

최근에 첨단의 과학기술이 발달한 상황에서는 그다지 신기하게 여기지도 않습니다.


cctv를 장치해 놓고 틀면 얼마든지 관찰이 가능한 시대니까 그런 겁니다.

그러나 역시 누구도 몰래 뭔가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관찰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이미 지나간 장면을 본다든가 하는 일은 과학의 세계에서는 절대로 불가능합니다만,

영세계에서는 그 일도 가능합니다. 그걸 가리켜서 과거상황투시(Psychometric Looking) 라고 합니다.

그런 것뿐이 아닙니다. 심지어는 물건을 지니고 그 물건을 지니고 있던 사람의 모습을 투시한다든가

목소리만 듣고서 그 사람의 멀굴을 그려낸다든가 하는 일도 가능합니다. 그런 일은 제가 이미

홈피에 올린 일도 있습니다.  이처럼 소리만 듣고서 소리 내는 사람의 모습을 그려내는 점에서

거의 팩시밀리의 기초성능에 가까운 영능력은 음성투시 ( phonografic drawing) 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런 걸 알아낼 영능력은 도대체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요 ?

저절로 생긴다는 사람들이 많으나 노력하며 고생하지 않고서 생기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쉽사리 이런 말을 참 많이 합니다.

 

"세파에 시달려 봐야 사람이 돼"


여기서 세파에 시달린다는 뜻이 뭔가 하면 바로 이러한 경험을 가리키는 겁니다.

어떤 상황과 여기에 연관된 사람의 행동들을 수없이 겪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공부를 하게 됩니다.

무슨 공부인가 하면 사람의 인성과 행태 공부를 하게 되는데 그렇게 고생하다 보면 저절로 습득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행동학습의  한 과정으로서 자기영혼에 그러한 능력이 부가적으로 추가되는 셈입니다.  물론 아무나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며 신령적인 능력을 타고 났거나 후천적인 훈련을 거쳐서 영혼의 성격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께서 이상의 몇가지 측면에서 투시하는 능력을 보유하고자 원하신다면

절대로  갖춰야 할 점이 뭔지 명확하게 떠오르시겠지요 ?

그점은 바로 님께서 다른 사람들에게 좀더 관심을 가지고 이기적인 목적이 아닌

순수한 인간적인 교류의 측면에서 관심과 애정과 그리고 호감을 지녀 주셔야 한다는 점이지요.

만일 그런 면에서 훈훈한 인간성을 지니지 않으신다면 아마 도움을 받더라도 악마의 도움을 받게 되어

자신이 원하는 이기적인 목적을 달성하는데 투시능력이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종국에 가서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버림 받는 사악하고 흉측한 상황이 먼저 생길 것이 걱정됩니다.


그리고 마음이 통하면 영혼도 통한다는 점을 기억해 주십시요.  우선 일대일로 서로 통하는 연습을 하는 경우에도 무엇보다 소중한 품성은 상대를 존중하고 아낀다는 마음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를 볼 수가 있습니다. 비근한 예로 수사관들이 저에게 그런 말을 자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선생처럼 투시하여 범인의 마음속을 투사하여 여러가지 수사정보를 알아 낼수 있지요 ?"

ㅡ "걱정할 것 없어요. 마치 오래된 친구나 애완동물처럼 대하십시요. 그러면 뭔가 새로운 것이 머리에 떠오르실 겁니다.


바로 그런 점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알고 싶으면 뭔가를 알고 싶다면 상황과 사람에 대하여

아무런 가식이나 치우친 증오감정이 없어야 하고  될 수 있으면 친근의식을 지니고서 접근하셔야 하지요.

그렇게 하시면 상대의 정보가 그냥 저절로 흘러 나옵니다.  말을 해서 전달해 주는 게 아니라 영적인 공감대의 형성으로 인하여 마치 대면 상담심리학에서 말하는 라포르(상호신뢰)가 형성되듯이 영적 라포르가 구성되어 특별히 무슨 말을 따로 하지 않아도 마치 이야기를 들은 것 처럼 상대방이 감추고 싶어하는 비밀이 술술 나의 뇌에 입력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능력은 투시능력 중에서 공감투시능력( rapport clairvoyance)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를 가리켜 노련한 수사 관이 지니는 직감이라든가 육감이라고 셜명하지만 절대로 그러한 비과학적이며 신비스러운 감각이 아니라 이 능력은 끈질기게 노력하는 사람이 지니게 되는 영혼의 힘입니다. 그저 타고난 신비능력이라고 생각지 마시고 진정성 있게 많은 사람을 대하면서 하나하나 단단하게 능력을 쌓아 나가셔야 합니다.

 

 그런데 참으로 중요한 투시능력 한가지를 빠뜨렸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된다든가 하는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미래 투시능력(future looking)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지러한 능력을 길러나가려면 어찌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나름대로 느끼고 있던 것을 여러분에게 선사하고자 합니다.

 

미래투시는 현재의식을 중단한 상태에서 상상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트랜스퍼 ( transfering: 현실해리, 영적인 분리 작업)상태를 스스로 만들 줄 알아야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상상의 세계를 하나의 습관처럼 즐기던 픽션작가들은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

"제가 상상의 나래를 펴면 천사들이 오셔서 , 제 생각을 구체적인 모습으로 눈앞에 펼쳐 보여 주십니다."

잘 알려진 해리포터 이야기를 쓴 조앤 K 롤링  도 그랬고 , 잘 알려진 멋진 신세계를 쓴 작가  헉슬리도 그랬습니다. 그런 분들은 자기가 쓴 글이 어떤 근거를 가진 인용글 외에는 거의 모두가 자기해리로 이뤄진 영세계로 이전된 상상의 세계에서 구성된 이야기를 글로 적어 나갑니다.  그리고 잘 알려진 어린왕자의 작가 생떽쥬베리는 이주 그러한 상상의 영세계를 구체적으로 묘사하여 세계인을 놀라게 했습니다.

저도 가끔 그런 글을 여러분에게 써올립니다.

투시능력을 기르는데 그런 능력이 무슨 소용이 있는냐고 의문을 가지신 분들은 이자리에서 당장 물러나 주십시요. 아무것도 노력하지 않고 처음부터 투시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신념만으로 무장하여 가지고  되지도 않는 명상훈련이나 카드를 사용한 확률론적인 훈련방법 같은 걸로는 제아무리 정성스레 정진해 보았댔자 제자리걸음 수준에 머물겁니다. 왜나하면이 훈련 만큰은 "나는 할 수 있다"는 자기암시만으로는 불가능한 훈련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한가지 자기가 얼마나 멍청해질수 있는가 부터 한 번 실험해 보세요.

백지화(白紙化)하는 일은 곧 백치화( 白痴化)하는 일에서 시작하니까 자기의 머리가 지니고 있는 지능을 완전히 단절시키고 , 오로지 영혼의 힘으로 뭔가를 알아내야 하겠다는 쪽으로 의식을 전환시켜 보세요.

 

잠이 오더라도 자면 안되고 멍한 상태에서 의식을 놓지 말고 뭔가 이미지를 잡아내는 그대로 글을 쓰거나 아니면 그림을 그리거나 아니면 몸을 사용하여 키네식스(kinesics: 신체언어)를 전개시켜도 됩니다.

 

예를 들어서 말입니다.

 이 박스 안에 뭐가 들었는지 투시하는데  무슨 일이 있을 수 있나요.

눈으로 보지 않으면 영혼으로 보아야 하는데 눈을 사용하는 대신 다른 걸 사용하려고 아무리 애를 써봤자 진정한 혼이 가동되지 않는 이상 그 형태와 성질을 잡아내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영혼이야말로 실제상황에서 X 선에 맞먹는 관통 투시능력을 지니기 때문이지요.

 

 

 

 

 

계속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