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7 14:22
[제마공고] 코로나를 이기는 다소 비과학적인 방법
참으로 이상한 나날이 그냥 막 지나갑니다.
가만히 있어도 달력은 휙휙 넘어가고
넘어갈 때마다 사람이 죽어 나갑니다.
그래도 우리 한국에서는 다행스럽게도 그다지 희생자가 많지 않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이나 중국 브라질 같은 나라에서는 수 만명이
죽었으나 아직도 얼마나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올지 전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코로나 시대
이렇게 힘든 시대가 빨리 다가올지 누가 일았을까요?
언젠가 제가 지구종말에 대한 글을 올릴 때까지만 해도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인류의 목숨을 위태롭게 만들지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고
지구가 종말이 다가오면 하나님의 심판으로 믿음이 강하여 선택된 사람만이 휴거되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좀 화황된 사조가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휴거할 만한 원인이 될 일도 없었고
그 일은 하나의 종교적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그로부터 10 여년 뒤에 신종플루라든가 사스라든가 메르스라고 불려지는
인플루엔자 독감이 유행하더니 드디어 오늘의 코빈스 19 나
한국에서는 코로나 19 라고 불려지는 병이 사회적 난동을 부립니다.
이 병은 숨을 못쉬게 해서 죽음을 맞이하게 만드는 호흡기 질환이며
악성 폐염을 수반해서 폐세포가 전부 부패하여 사라집니다.
소문대로 사람이 만든 균이라서 그런지는 모르나
코로나균의 증식방법이 다른 병균과는 달리 너무 유별나서
일반적인 개념의 항생제라든가 페니실린 같은 약제가 전혀 듣지 않습니다.
더구나 예방주사를 만들려고 아무리 애써도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간이 지닌 기존의 세포증식 체계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것만은 확실하지만
그 과정에서 어떤 증식체제를 확실하게 갖추고 있는지가 불명이며 게다가
돌연변이가 잦은 균주의 성상에 즉효를 나타내는
다면성 항체를 만들어 갖다 대줄 방도가 서지 않았습니다.
이 작업은 마치 핸드폰 암호를 풀지 못해서 범죄자의 증거를
포착수집하지 못하는 수사관들의 고충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병이 수그러들지 않고 계속 창궐하고 있는 것이지
각국의 정부와 의료기관들이 손을 놓고 있어서
통제를 못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자 , 그러면 우리가 이 병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에 대하여,
이미 밝혀진 예방법 이외에 여러가지 방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스스로 판단하여 선택 응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방도가 비과학적이고 사회성에서 너무나 벗어난다고 생각하신다면
지금부터 더 아래부분은 읽지 않고 나가셔도 됩니다.
시작합니다.
(1) 코로나 환자를 차림새로 터득하자.
코로나 환자는 무증상 환자를 빼곤 고열을 발생시킵니다.
고열이 발생한 사람은 외출시에 두꺼운 복장을 입습니다.
물론 환자가 해열제를 먹고 외출하면 알아차랄 수가 없으나
체온이 38도를 넘으면 오한 때문에 한여름에도 옷을 두껍게 입어야 하니까
긴팔 소매옷이나 두꺼운 쟘퍼를 입은 사람이라면 일단 경계하세요.
그리고 코로나환자는 두통 때문에 머리를 깨끗이 감지 못하므로
몸에서 심한 악취가 나며 머리칼 손질이 안 된 사람을 경계하세요.
다만 조심할 일은 노숙자 차림을 한 사람과 착각할 수가 있으므로
자칫하다가 인권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2) 주말이나 휴가시의 체류지로 해안가 숲속에 머무시면 좋습니다.
O3 는 오존이라고 불리는 기체인데 바닷가에 존재하므로
해안가에 사시면 오존의 살균력으로 공기중에 코로나가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부산 포항 울산 지역과 동해안 일대의 소나무 우거진 해안가 숲은 코로나 안전지대입니다.
다만 그곳까지 놀러온 코로나 환자와 접촉하지는 마십시요.
(3) 정전기가 발생하는 마스크를 사용하십시요.
재질을 선택할 때 코튼재질로 만든 마스크보다는 정전기가 잘 발생하는
마스크를 선택하십시요. 비벼서 머리칼에 대보고 실험해 보시면 압니다.
쩍쩍 정전기가 발생하여 달라 붙는 재질의 마스크가
훨씬 더 바이러스의 흡착제거력이 강합니다.
(4) 코와 입 주면에 종양의 흔적이 있다면 일단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일반 감기증상도 그렇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병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호흡기로 통하는 입 주변에 종양을 일으키는 사례가 많습니다.
혹시 주변에 그런 증상을 보여주는 분이 계신다면
일단은 몸에 많은 열이 쌓여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혹시 코로나 판별과정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해도
일단 이러한 종양의 기미가 보인다면
다시 타인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므로, 이처럼 허피스성 질환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의 공통요소가 입과 코 주변에 드러나서 벌겋게 불안한 증상을
보여준다면 전염가능성을 의심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5) 대면할 시에는 정면을 피하십시요.
마지못해서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는 일단 비스듬한 각도로
자리를 잡으셔야 하며 , 가능하다면 상방의 대면방향과 마주치게 보지 마시고
약간 비스듬하게 앉거나 서십시요. 그래야만 상대방이 갑자기
기침을 했을 때에 그 유도탄 같은 비말이 날아오는 방향에 얼굴을 맞대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30도 내지 45도 각도 정도가 좋을 것입니다.
상대하는 분이 예의를 갖춰야 할 분이라면 미리 그렇게
대면하신다고 양해를 구하십시요.
(6) 햇볕을 가까이 하십시요.
햇살은 자외선과 적외선을 포함하여 가시광선 중에서 황색의 광선이 지니는
장점을 활용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 조상들은 지혜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게 기관지를 보호를 하는 면에서 오래전부터 일광욕을 권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가시광선 중에서 황색 광선은 모든 색광을 통합할 때 빛의 색에 들어갑니다.
그 노랑색의 광선이 곧 태양의 상징이며 생명의 근원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동양철학에서 중도를 황광에 대비하여 설명하기도 합니다.
물론 화생토하는 측면에서 햇살이 생명을 살리는 색의 사례로 설명하지요.
우리가 토질은 곧 우리 인간의 삶이다.... 하면서 ,
신토불이를 주장하는 것 역시 이러한 색광학의 기본원리에 기초합니다.
부적 종이의 색이 황색인것도 이 사례에 들어갑니다. 붉은 색의 주사(영사)를
쓰면 화생토의 원리로 우리 인간이 땅에 발딛고 일어서기 쉽게 도움을
준다는 그 기본원리가 적용됩니다. 목에 속하는 인간은 땅에 뿌리 내리고
생명을 가꿔 나갑니다. 참 재미난 기본원리입니다. 화생토에 목극토하는
원리가 곧 지구상의 인간이 지닌 삶의 기본원리입니다.
한편 태양의 색상은 황색입니다. 일본인들은 태양색을 붉은 색으로 썼지만
실제로는 황색입니다. 우리국기의 홍청은 음양이지 오행이 아님을 잊지 말아주십시요.
코로나를 이기려면 햇볕과 기본 색광 상생의 흐름을 잘 활용하는 길도
있습니다.
개인마다 다른 색광(色光)의 기본흐름과 그 활용법을 익혀 보십시요.
(7) 공기감염에 대비하여 엘리베이터에서는 숨을 적게 쉬십시요.
오늘내일 벌써 대전과 광주에서는 어떻게 전염되었는지 모르는
깜깜이 환자가 자꾸만 늘고 있습니다.
비말(튀겨진 침가루)감염 분만이 아니라
이제는 일반 감기처럼 공기감염이 된다고 가정해 대비해야 합니다.
코로나균은 앞뒤가 꽉 막힌 폐쇄된 공간을 선호합니다.
마치 융통성이 없는 사람이 사기를 잘 당하듯이,
엘리베이터 같은 폐쇄공간은 코로나 균이 서식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공간입니다. 일단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생활을 할 수는 없는
시대이므로 아래 사항에 대하여 주의 하시면 최대한의 방역이
가능합니다.
(가) 동승자와 소리내서 대화하지 말자...... 자해행위라고 봐야 함
(나) 전화통화를 하지 말자..... 자살유도 행위
(다) 타고있는 동안 마스크에다가 손수건을 덧대자..... 완벽한 방어가 가능
(라) 서로 얼굴을 마주 보지 말자.... 호흡방향이 문제이므로.
(마) 비치된 소독약으로 크로즈보턴에 바르자.....나 하나가 열사람을 구한다.
(8) 알콜 냄새와 담배 연기가 가득한 환경은 피하십시요.
알콜 증기와 흡연시의 타르는 호흡기 점막을 해치고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환경을 만듭니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이 두가지 환경이 겹치는 주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마치 스스로 바이러스에 감염 되려는 자살행위를 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특히 알콜냄새는 병균에 닿아서 소독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많으나
우리가 입으로 마시는 애틸성 의 약한 알콜기운은 오히려 바이러스에게
자기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점막을 씌워주는 역할을 하므로 그런 낭설을 믿으시면 안 됩니다.
메틸알콜은 바이러스의 외피와 돌기를 파괴하고 녹이지만, 에틸알콜은 불가능합니다.
에틸알콜의 C2H5 OH 는 메틸알콜의 CH3OH 보다 분자구조가 취약해서 외피막을 뜷고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9) 특정한 냄새가 느껴지면 그 자리를 피하세요.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무색 무취의 광물질 성분에 가까우므로
냄새가 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가 인간의 몸속에
침투하여 기도와 기관지 그리고 허파꽈리에 자리잡고 증식할
때는 매우 특이한 냄새가 납니다.
최근에 이런 놀라운 보도가 나간 적이 있습니다.
코로나 19 균에 감염된 환자의 몸냄새를 맡게 하고 특이한 취각을
기억시킨 의료탐지견 (Medical Detection Dogs)들이 놀랍게도
거의 완벽하게 정상인속에 섞여 있던
환자를 냄새만 맡게 함으로써 구분해 냈다고 합니다.
개들이 맡을 수 있으나 사람에게는 불가능할까요 ? 아닙니다.
정말 그 냄새는 아주 야릇하게도 사과나 바나나가 썩을 때 나는
약간 시큼하고 곰팡이 냄새 같이 아주 불쾌한 냄새입니다.
바이러스가 농축되서 품어 내는 균의 냄새가 아니라 폐염이 오래되어
문드려질 때 나는 화농진(化膿疹:고름) 냄새입니다.
일반감기가 악화되어 폐염으로 진행되었을 때보다도
훨씬 더 진하고 역한 냄새가 나므로 조금만 신경써서
체취를 맡아 보면 이게 일반 폐염의 냄새인지 아니면 코로나 19의
진물 냄새인지 구분이 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서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므로 폐쇄공간에 가시거든
한번씩 실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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