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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마 사주]  이씨와 황씨 ,,,, 종로가  얘네들 싸움터인가 ?



황씨가 후보로

나오니 안 나오니 하다가 결국에 가선

종로가 여야의 싸움터가 되었단다



정치하는 사람들은 곧잘 세상살이가 뭔지 이야기 할때

싸우는 거로 잘 못 알고 있는 수가 많다.

그래서 그들은 한군데에 모여서 서로 자기가 왕이 되려고

무리수를 두기도 한다.


요번에 서울 종로구의 국회의원 선거도 마찬가지다,

여당의 이씨와 야당의 황씨가 다투기로 결정난 모양인데

내가 그들의 모습을 이렇게 보면서

몇가지 생각나는 게 있기 때문에 글을 올려 보려고 한다.


우선 생김새부터 따져 보자.

이씨는 덩치가 큰편이고 얼굴도 남성적이며

여러모로 의혐심이 강한 사나이 처럼 보이는데

황씨는 차갑고 꾀가 똘똘 뭉친듯이 보여서

일차적으로 보자면 인상이 아무래도 이씨 쪽이 유리해 보인다.

어찌 보면  지금의 세태가 여야의 자리가 뒤바뀐 까닭에

서로 자리를 잘못 앉은 게 아닌가 할 정도로

이씨는 잠퍼차람이 어울리는 야당 타입이고

황씨는 넥타이가 잘 어울리는 여당 타입이다.


인간적인 풍모로 보더라도

인정 있어 보이는 얼굴은 역시 이씨 쪽이고

황씨는 좀 야박해 보인다.

이는 아마도 출신성장의 배경과 연관지어서

해석이 가능할 것 같다.

이씨는  전라도 영광이 고향이고

황씨는 부친이 황해도 해주 사람이고 서울이 고향인 걸로 알고 있다.


사주는 어떤가 ?


이씨는 예순아홉 살(69세)로서

임진년 신해월 경자일생이고

편인 천간에  지지에 관충운이라서

관직에서 자주 쫓겨나야 살아나는 역생행의 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황씨 사주는 예순 네살로서

정유년 갑진월 정사일 생이고 무술대운 말에 와 있으므로

상관원진 대운이라 참말로 운이 정치하기에는 너무 버겁다.

가만히 관록이나 받아 먹고 살면 무사할 사주다.


이렇게

두 사람 모두 그냥 관직을 지키는데도 어려운 상황이니

혹시 명을 달아 매고  종로에서 마지막으로

의원이 되려고 쌈질을 하는 게 아닐까 추정된다.



두 사람의 상성 (관계성)을 보자면 이렇다.


이씨 사주에 진해 원진살을 구성하는

구성요소로서 진토가 황씨의 사주에 월지로 나온다.

그래서 황씨가 이씨를 괴롭히게 되어 있다.

황씨의 상관성이 묘하게도 이씨의 인성( 印 星)으로 등장한다.

이 점이 바로 이씨의 주목대상이 될만하다.

황씨의 상관성이 이씨에게는 오히려 무기가 될 법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두 사람의 필승 선거작전이 너무나 재미나다.



이씨는  주민들의  실리를 추구하게 만들어 저인망식 인기를 끌려한다.

황씨는 이씨를 겨냥하지 않고  대견스럽게도 대통령을 갈아치울 목표로 삼았다  한다.

만약 자신이 낙선하면

야당이 내세울 대선후보가 사라질지 (?) 모른다는 전략으로 나서고 있다.


다시 말해서

이씨는 당선되어도 좋고 안 되도 좋다는 식의 여유가 있으나

황씨는 떨어지면 이젠 한국의 운명이 끝장 난다라는 벼랑끝 전술로 나섰다.



자 누가 이길까 ?

재미나고 볼만한 싸움이다.


2020 년 2 월 9일   제마법선사  서산  장선생 묘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