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5 10:11
[제마수련]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 , 금강경 강좌 들으러 오세요.
부처님 오신날 오전 10시부터 금강경 강좌를
들려 드립니다.
금강경을 단 1 시간 안에 확실하게 떼어봅시다.....
원효스님과 성철스님의 영혼을 모시고
멋지게 여러분의 금강경으로 익혀 드리겠습니다.
작은 제목으로는...
1 . 불보살과 중생의 차이와 공통점은 바로 이것이다.
2. 네가지 인간의 모습이 슬프다.
3. 보시가 머물다니 무슨 소린가 ?
4. 여래는 모습이 따로 없다는 거짓부렁.
5. 정해 놓은 법은 이미 껍데기.
6. 공이란 없는 것이 있어야 있는 것도 있다는 소리.
7.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이라면 뭘 배워야 하나 ?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법강 들으실 분은 미리 연등 신청하세요.
12 시에 끝나고 나면 점심을 함께 드실 예정입니다.
2562년 4 월 25 일 제마법선사 김세환 합장 배례
금강반야바라밀경 강설
1. 법회인유분 : 머릿말
2. 선현기청분 : 청법강설의 요청
아래는 始覺을 이루는 단계의 공부
3. 대승정종분 : 보살과 중생의 차이는, 네가지 상(相)의 유무에 좌우된다. 사상이란 ?
아상,인상, 중생상, 수자상의 네가지를 가리킨다.
이 네가지의 상은 마음을 생하는 네가지의 번거로움 다시 말해서 사방(四謗)이라는 ,아생, 타생, 공생, 생생에서 나온 개념이다.
본래 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따로 있다고 강조했을 때에는 우주의 일부이며 동시에 전체임을 깨달아라.
4. 묘행무주분 : 상과 드러난 자리가 없는 보시 (무주상보시)
5. 여리실견분 : 모습으로만 보는 어리석음.. 제상비상을 없애라
6. 정신희유분 : 심상을 법상으로 파악하지 말라...벌유자 (뗏목을 버려라)
7. 무득무설분 :
* 無有定法 如來可說 何以故 如來所說法 皆 不可取 不可說 非法 非非法...
법이 아니면서 그저 법이 아닌 것도 아닌 것이 곧 무유정법(無有定法)이니라.
이러한 것이 무상법이니 바로 그 無相法을 깨치도록 하라.
금감경 설법을 잘 하시는 어떤 스님은 이 부분에 대하여 엉뚱하게 설법한다. 설법이란 게 여기서는 여래의 방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설한바 없다고 말한다. 정말 그러한가 ? 이러한 설법은 "실체가 없는 것을 굳이 어떻게 방편으로 설할 수가 있느냐" 하는 의문을 불러 일으킹 뿐이다.
8. 의법출생분 : 법을 가지고 되래 번뇌를 만들지 말라. 복덕으로 운운하지 말라
9. 일상무상분 : 한 가지의 상 조차없으니, 아라한이 될 때까지 4 단계의 상을 굳이 만들지 말라
10. 장엄정토분 : 마음 가는 그 자리에 머무름도 생함도 없어야 한다.
*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머무는 바 없는 그 자리에 마음을 두라'고 해석을 하고 있으나,머무는 바 없는 그 자리라면 머물러야 생기는 게 나의 마음일진데, 어찌 마음이 생기지 않겠는가에 의문을 두어야 한다. 이와반대로 머문 자리가 없다면야 당연히 망므이 안 생기는 것이니 말할 가치도 없다. 따라서 마음이 가는 그 자리에 머물지도 말고 구태여 이런저런 번뇌도 만들지 말라는 아주 쉬운 말일 뿐이다. 이 구절로 말들이 많은데 허튼 논리에 속지 말아야 할 것이다.
11. 무위복승분 : 금강경의 가치란 정말 어마어마 하니라
12. 존중정교분 : 바른 가르침에 따라서 배우면 그곳에 부처가 계시니라
13. 여법수지분 : 우주가 모두 먼지라면, 32 상 역시 먼지같은 것이므로, 금강반야바라밀경으로 여법을 터득보시하시라
14. 이상적멸분 : 어디에도 머물지말고 우주속으로 나의 상을 떠나서 고요함을 찾아보라
15. 지경공덕분 : 마음에 머문 여법으로 보시하면 아수라마저 너에게 공양을 올리리라
아래는 개별적으로 이미 터득한 반야로서 本覺을 열기 위한 법선 공부
16. 능정업장분 : 모든 죄업을 없애는 금강경의 효능을 알라
17. 구경무아분 : 최상승의 무아로 돌어가라 * 통달무아업자 여래설名眞是보살
18. 일체동관분 : 육`천`혜`법`불안의 5 안의 효능은 모두 하나이니라
19. 법계통화분 : 복덕이 따로 없음이 또한 복덕이다
20. 이색이상분 : 색과 상에서 벗어나라
21. 비설소설분 : 중생이 중생이라들 말하지만
여래가 중생이 아니라고 하는 바로 그것이 곧 중생이니라
22. 무법가득분 :
core : 無有小法可得 是名 阿뇩多羅 三먁三菩提
네가 법의 속으로 들어가면 되지,
그 법을 몸과 마음에 지니려 하지마라. 가득법이냐 참입법이나 하는 것은
법을 行道로 보느냐 理로 보느냐의 차이일뿐 경계는 없다.
23. 정심행선분 : 마음을 맑게 지니고 착하게 살면,
아뇩보리가 평등하게 실천 되느리라
24. 복지무비분 : 금강경은 한없는 복과 지혜의 창고이니라.
25. 화무소화분 : 내가 사라져야 중생을 건지느니,
범부를 여래께서는 범부라 하지 않으시고 그저 이름 뿐이라 하시니라
26. 법신비상분 : 법신에는 상이 없도다
*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27. 무단무멸분 : 끊임없이 우주법이 인간법으로서도 의식을 통과시켜야 하느니라. 그 안으로 들어가는 일이 곧 금강삼매이니라
28. 불수불탐분 : 보상을 받으려 하거나 탐하지 마라
29. 위의적정분 : 나오고 들어감이나 오고 감이 없어야 비로소 여래이니라 * 출입왕래
30. 일합이상분 : 一合理相.* 참된 모습과 현상은 하나이지 둘이 아니니라 *쇄이미진
31. 지견불생분 : 법을 오해하지 말라 * 如시지, 如시견, 如是信解
그저 너의 생각뿐 인 걸 가지고서 엄청난 깨달음이라 주장하지 말라.
32. 응화비진분 : 모습을 바꾸면 가짜일 뿐이니 그런 것에 속지말라
*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물질로 구성된 색의 세계에 드러난 모습은 모두가 가짜이니
거기에 홀려서 꿈을 꾸거나 환상을 보거나 그림자를 만들거나 또는 이도 모자라서
이슬맺힌 물방울에 번개불을 비춰가지고서 잠시동안 반짝거리는 그 빛을 즐기지 말라. 오로지 여법에 따른 깨달음의 눈으로 잘 들여다 보고 나서 판단을 하라.
2018 년 5 월 22일
제마 법선도 금강경 강설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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