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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마법문] "살기를 없애야 합니다"

2017.02.24 10:40

xemasa 조회 수:5905

[제마법문] "살기를 없애야 합니다"

.... 살기(煞氣)란 남을 해치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무서운 영적 소질이기 때문입니다.


 

오래 전부터 쌓여 있던 무서운 살기가 절도 전과 11범의 생활에서 벗어나고자 애썼던

한 남자의 노년을 망칩니다. 분노심을 억제하지 못한 일순간에 살인을 저지르고

다시 교도소에 수감되고 맙니다. 이 사람은 한때 자기의 잘못을

저지르고 새로운 삶을 살아 보려고 기부천사로 변신하며 무진장 애쓰던 사람입니다만.

결국 다시 살인죄라는 큰 범죄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살기를 없애지 않으면 이렇게 비참한 인생을 살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영혼 내부에 은근히 숨어 있는 살기를 제거하려면

상황에 따라서 이렇게 하셔야 그 지독한 살기가 사라집니다.



(1) 억울한 일을 겪을 때 .


누구나 모함을 받는 등의 억울한 일을 겪으면 엄청나게 화가 납니다.

그럴 땐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분 중에 존경하던 분의 혼을 불러모셔서 하소연하십시오.

신기하게도 자기 편이 되어주실 그 영혼과 속시원하게 이야기를 나누시면 화가 풀릴 겁니다.

살아 있는 사람은 편을 들어 주더라도, 한계가 있으나 돌아가신 분은 영적인 힘으로

당신의 그 억울함을 해소해 주실 만큼의 영적 능력이 계시며, 먼저 당신이 지닌 살기부터 해소해

주심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문으로 살풀이용 해살정진을 하려면 아래의 발보리심진언을 외웁시다.

" 옴 모지짓다 못다바나야 믹"



 


(2) 내 것을 사기 당하거나 억지로 빼앗겼을 때.


이 세상에서 내 것을 뺏기고 억울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사랑하는 사람을 다른 사람에게  뺏겼을 때 어쩌면 좋을까요 ?

참으면 안 됩니다. 마음속에 병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를 두고 당사자들에게

복수하면, 사법적인 처벌을 받거나 망신살이 뻗혀 여러모로 생활에 지장이 생깁니다.

신이 해주시는 일 가운데 가장 신비한 일이 바로 이런 일입니다.

신령적인 존재에게 이 일을 맡기십시오, 다만 그 사람을 돌려 달라고 하지는 마십시오.

신령들은 우리에게 없는 대단한 힘을 갖고 계시는데 그것이 뭔가 하면

형평성을 맞춰 균등하게 균형을 잡아주시는 힘입니다.

일시적으로 뺏길수는 있어도 정당한 나의 것이라면 언젠가 반드시 되돌아

온다는 신념을 가지고 기원해 보십시오. 그리고 사람에게는 그것이 인연이었을 뿐,

본래 내 것이  따로 없었음을 깨달으셔야 합니다.

해살주문으로는 참회진언이 가장 적합한 주문입니다.

"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



2017 년 2 월 24 일 서산 청강 선심화 장선생 김세환





<참조기사>

[단독] 기부천사 변신 73세 전과 11범, 그는 왜 다시 교도소 갔나

이동휘 기자 입력 2017.02.22 03:18 수정 2017.02.22 08:36



'50대 여성에 전재산 빌려줬다 작년 못돌려받게 되자 살해
출소 14년만에 새삶 물거품

'평생 교도소만 드나든 인생, 이렇게 마감하고 싶지 않다.'

절도 전과 11범 장모(73)씨는 지난 2002년 쉰여덟 나이로 교도소를 나오며 이렇게 다짐했다. 스무 살 때 처음 남의 물건에 손을 댄 뒤로 20년 넘게 교도소에서 지낸 게 후회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출소한 장씨에겐 당장 돌아갈 방 한 칸도 없었다. 암을 앓던 아내는 그가 교도소에 있는 동안 세상을 떠났고, 집 나간 딸은 연락이 끊긴 지 10년이 넘었다. 장씨는 출소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생계비를 지원받으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오전·오후에는 막노동을 하고, 퇴근하면 주유소에서 일했다. 고령에도 하루 3~4시간만 자며 폐지를 주워 팔았다. 틈나는 대로 공부해 2015년에는 장례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그는 혹시라도 전과자라는 이유 때문에 물건을 훔쳤다고 의심받을까 봐 물건을 사면 영수증을 모아두었다고 한다.

10년 넘게 성실히 일했더니 1억원 넘는 돈이 모였다. 2009년부터는 "나처럼 자립하려는 출소자들을 돕겠다"며 법무보호복지공단에 매달 30만~40만원씩 기부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7년간 기부한 돈이 2700만원에 달한다. 설 명절에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출소자들을 모아 합동 차례를 지내고, 떡과 소고기도 선물했다. 제2의 인생 개척에 성공하는 듯 보였던 장씨는 그러나 출소 14년 만인 작년 말 다시 교도소에 수감됐다. 일하던 주유소에서 알게 돼 10년 넘게 가깝게 지냈던 50대 여성에게 전 재산을 빌려준 게 화근이었다.

작년 5월 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이 되자 그는 홧김에 이 여성을 목 졸라 살해했다. 그는 징역 16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법원 관계자는 "악착같이 새 삶을 살려던 70대 노인이 10년 넘게 쌓았던 선행들이 한순간의 범죄로 모두 물거품이 돼버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