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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마법문] "구식 (九識: 아홉가지의 의식)으로 심신을 앉혀라 "



 

 

 


여기서 금강삼매경 본각리품(本覺利品)의 종료부분에 나오는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안좌심신(安坐心神) 은 우리말에서 "앉아 ! 심신" 이란 말과 거의 발음으로 보면 비슷합니다.

 

편안하게 앉으세요... 당신의 마음을 지닌 정신이여 !

 

여담이지만, 혹시 '앉아라' 하는 말이 한자의 안좌(安坐 : 자리에 앉히다)와도 상관이 있을지 모릅니다.


昔迷故非無 今覺故非入

ㅡ번역ㅡ

오래 전에 미혹하였다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니며

이제 뭔가 깨달았다고 해서 새로 들어와 있는 것도 아니다.”

 


이부분에서도 의식에 대하여 명료한 구분을 하셨다.

이 말의  뜻은 영적인 기억이란 현실에서 있다고 할 수도 없고 없다고 할 수도 없는 아주 애매한 상태임을 말한다. 그래서 현재에 깨닫는다고 하는 일은 그 기억을 되살리는 일이지만 , 인연도 모르고 이어져 내리는 영적 지식의 갈래를 잡기가 어려우니 , 함부로 머리를 써서 생각해 가지고는 영원히 어렵다는 설명이다.

 

 

安坐心神


여기서 안좌심신이라는 뜻은 원래 같은 글짜의 심신(心身)이라는 말과 거리가 멀어서 신(神)을 가리키고 있는데, 여기서 금강지에 머물게 한다는 것으로 신의 경지를 금강지라 표현한 셈이다.

여기서 신(神)은 위치 에너지를 가지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심은 상태에너지이나 신은 위치를 결정하는 에너지파이다. 금강지가 바로 이점을 강조한다. 면장은 면장자리에 왕이나 대통령은 옥좌에 앉는다. 금강지란 자기의 정신이 존재하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令彼衆生 安坐心神 住金剛地, 靜念無起, 心常安泰 卽無生一念.

“그러한 중생들로 하여금 마음을 편안하게 가라앉혀서 (=安坐心神), 금강(金剛地)에 머물게 만들고, 마음을 고요히 가다듬어 생각이 일어나지 않게 하여, 그래서 마음이 항상 편안하고 태평하게 하면 곧 한 생각도 남이 없게 되리라”

 

이 의식은 신령학적인 의미에서 인간 의식계를 초월한 초월의식에 들어간다

 

 

 유정마음8식마음작용 · 승의근 등은 유정 각자 자신만의 독특한 변현인데, 이것을 전통적인 용어로 불공변(不共變)이라 한다. 산하대지(山河大地) 등은 모든 유정의 교섭에 따른 공통된 변현인데, 이것을 전통적인 용어로 공변(共變)이라 한다. 이와 같이, 아뢰야연기설은 개인적(주관적) · 상대적 유심론(唯心論)이라 할 수 있다.[7][8]

깨달음증득의 측면 즉 환멸연기의 측면에서는, 아뢰야연기설에서는 유루(有漏)의 아뢰야식 가운데는 이미 선천적으로 무루의 종자[無漏種子]가 들어있다고 본다. 이 무루종자부처보살 등의 깨달은 자들로부터 가르침을 듣는 것을 증상연(增上緣)으로 하고 그 세력이 성도(聖道)에 의해 강력해져서 3계윤회하게 하는 원인인 모든 번뇌번뇌장소지장을 마침내 끊고 전의(轉依)가 증득되며,[9][10][11][12] 그 때


 전5식은  성소작지(成所作智)로, 제6의식묘관찰지(妙觀察智)로, 제7 말나식평등성지(平等成智)로, 제8아뢰야식은 대원경지(大圓鏡智)로 완전히 변형되어 전식득지(轉識得智)가 이루어지며, 이 상태는 곧 8식무루의 상태이며 완전한 깨달음의 상태이다.[1][7][13][14]


2016 년 10 월 20 일


원효대사

서산스님








 [ 참고자료들 ]

제 8 아뢰야식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아뢰야식(阿賴耶識)은 산스크리트어 알라야 비즈냐나(आलयविज्ञान ālaya vijñāna)를 음을 따라 표기한 것으로 아리야식(阿梨耶識)이라고도 하며, 제8아뢰야식(第八阿賴耶識) 또는 간단히 제8식(第八識, eighth consciousness)이라고도 한다.[1]

부파불교설일체유부 등에 따르면 마음[心]은 안식 · 이식 · 비식 · 설식 · 신식 · 의식6식(六識)으로 이루어져 있다.[2][3] 이에 대해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 등에서는 마음에는 6식외에 이보다 더 심층의 의식인 제7식인 말나식과 제8식인 아뢰야식이 있으며, 따라서 마음8식(八識)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본다.[4]

나아가 유식유가행파법상종에서는 아뢰야식이 우주만물의 근본이 되며, 아뢰야식에 포함된 종자로부터 우주의 삼라만상이 전개된다고 보는데, 이것을 아뢰야연기(阿賴耶緣起) 또는 뢰야연기(賴耶緣起)라 한다.[5][6]


아뢰야연기설에 따르면 개별 유정의 아뢰야식은 무시이래(無始以來)로부터 상속하여 각자 자신의 우주 만상을 변현한다. 즉 하나의 소우주(小宇宙)를 이룬다. 그리고 모든 유정의 각자의 우주는 서로 교섭하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변현을 이루기도 하고 서로 교섭하여 공통된 변현을 이루기도 한다.


 유정마음8식마음작용 · 승의근 등은 유정 각자 자신만의 독특한 변현인데, 이것을 전통적인 용어로 불공변(不共變)이라 한다. 산하대지(山河大地) 등은 모든 유정의 교섭에 따른 공통된 변현인데, 이것을 전통적인 용어로 공변(共變)이라 한다. 이와 같이, 아뢰야연기설은 개인적(주관적) · 상대적 유심론(唯心論)이라 할 수 있다.[7][8]

깨달음증득의 측면 즉 환멸연기의 측면에서는, 아뢰야연기설에서는 유루(有漏)의 아뢰야식 가운데는 이미 선천적으로 무루의 종자[無漏種子]가 들어있다고 본다. 이 무루종자부처보살 등의 깨달은 자들로부터 가르침을 듣는 것을 증상연(增上緣)으로 하고 그 세력이 성도(聖道)에 의해 강력해져서 3계윤회하게 하는 원인인 모든 번뇌번뇌장소지장을 마침내 끊고 전의(轉依)가 증득되며,[9][10][11][12] 그 때 전5식성소작지(成所作智)로, 제6의식묘관찰지(妙觀察智)로, 제7말나식평등성지(平等成智)로, 제8아뢰야식은 대원경지(大圓鏡智)로 완전히 변형되어 전식득지(轉識得智)가 이루어지며, 이 상태는 곧 8식무루의 상태이며 완전한 깨달음의 상태이다.[1][7][13][14]

 

 

제  9 아마라 식(識)이란 ?


爾時 無住菩薩 而白佛言.尊者, 以何利轉 而轉衆生 一切情識 入唵滅.

아마라식(阿滅識)은 산스크리트어 아말라 비즈냐나(amala-vijñāna)의 번역어로, 유식유가행파의 심식론(心識論)에서 제 8아뢰야식의 청정해진 모습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하고, 제8아뢰야식과는 별도의 제 9식(第九識)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唵滅(암마라)는 阿滅識(아마라식)으로 표기하기도 하며 최고의 영혼의식에 속한다.

 

<출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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