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3 13:36
[제마법문]" 끝나고 난 다음에야;;;; We'd never try again while it's going on...."
그 누구와 메일상담을 하다가 끝을 내는 마당에
기가 막힌 마무리 조언을 내드리고 싶었는데
다행스럽게도 거기 걸맞는 명언이 떠올랐습니다.
- 前略
[조언]
이러한 팔자에 의한 궁합추명으로 진정 대인적 측면의 그러한 면에서의 정확성이
예외 없이 들어맞고 있습니다만, 어째서 이러한 사람을 사랑하시게 되었을지는
신이 아닌 다음에야 누가 알겠나이까.... 죄송하오나... 이런 분을 사랑하게 된
님의 아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는 심정에서 드리고자 하는 마지막 말을
남겨 봅니다.
“ 모든 일은 끝나고 난 다음에야 다시 하고 싶어진다.”는 평범한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2016 년 6 월 20 일 제마법사 김세환 합장 배례 올리나이다....
< 풀이 >
속태우며
언제쯤 끝나나 하시지 말고
그냥 마음속에서 나마 끝내 버립시다요...
참회나 회개나 그 말이 그말이지만 종교 믿는 사람일 수록 그 일이 자기가 할 일인데
신이 해주시는 일로 용서만 해주면 끝나는 줄 알거든요. 더 안타까운 점은
끝난 사랑일수록 누구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믿고 싶은 일이 아닐까요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61 | [제마법문] 결정성이란 ? | 2016.09.08 | 3350 |
460 | [제마법문] "어린아이 같은 - 대한민국" | 2016.07.26 | 4616 |
459 | [제마 법문] " 죽음의 성도(成道)란 ?" | 2016.07.23 | 4060 |
458 | [제마법문] " 부자유~ ? ....부자유 ! " | 2016.06.24 | 3868 |
» | [제마법문]" 끝나고 난 다음에야;;;; We'd never try again while it's going on...." | 2016.06.23 | 3710 |
456 | [제마법문] " 인연의 결정성이란 ? "| | 2016.06.17 | 5138 |
455 | [제마禪詩] " 백련이 황금빛으로 변하니" | 2016.06.09 | 3666 |
454 | [제마선시] " 누가 누가 이길까요 ?" | 2016.05.11 | 3838 |
453 | [제마일기] "퇴마를 하려면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 2016.05.10 | 10317 |
452 | [제마선시] "" 물구나무 선 느티나무"" | 2016.04.29 | 38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