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법선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귀신이야기
  • 제마
  • 귀신이야기
  • 제마
귀신이야기 게시판

[제마 빙의특강] (1) "빙의환경이 빙의보다도 더 무섭다 "

 

 

지난 강좌에서

전생의 영향이거나 빙의증상이거나 아니면 조상대대로부터 내력으로 흘러내린 영적인 유전일지도 모르지요...라고

말했습니다.

 

빙의보다도 빙의환경이 더 무섭다는 뜻이었습니다.

귀신이 씐 사람보다 더 무섭게 자기확신이나 자기주장에 빠져 들어서 남의 말을 듣지도 않으며

눈치없이 행동하며 자기의 행동에서 모든 정당성을 찾으려 합리화하고

인륜에서나 법률적으로 보아 타당하지 않는 행동을 하면서도 전혀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

이렇게 되어가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원인 별로 하나하나 자세하게 짚어 나가지요.

 

 

 

 

[1] 현세에서 빙의령들을 부르는 전생의 삶

 

 

어떤 사람의 전생이 지금의 인생에 영향을 미칠 거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행복한 삶을 살다 가는 사람은 전생에서 선한 일을 많이 해서 그렇다고도 합니다.

반대로 악한 일을 많이 한 사람은 이생에서 엄청난 고통을 받으며 고생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반드시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이 전생에 선행을 했고, 불행한 삶을 사는 사람은 그 반대라면

지금 이 세상에 보여지는 우리의 삶이 너무 비참하지 않을까요 ?

저는 그보다도 이생에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까 깊이 생각하는 잠재의식에 작용하는

전생의식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아무리 부잣집의 맏아들로 태어났다고 해도 전생에 나쁜짓만 하고 살다가

간 사람이라면 , 이생에서도 그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부잣집 맏아들이면서도 행패를

부리고 모든 부모의 재산을 날려 버리는 일도 서슴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전생에 겪은 자기의 습관 그대로 낭비하거나 몸쓸짓을 하는 버릇을 그대로

드러내기도 하겠지요.

어디 그 뿐이겠습니까 ?

수많은 전생에 인연 지은 사람들이나 귀신이 된 원한령들을 불러 들여서

자기와 새롭게 악연을 지어 나가며 서로 복수하고 분탕질을 저지르겠지요.

그래서 부잣집이 3 대를 못 간다는 말이 나오는가 봅니다.

불러들인 원한령에는 인연 지어서 만나는 배우자나 새로  태어나는 가족이 있을 수 있고

그 원한령의 작용으로 또 다시 새로운 원한령을 불러 들이겠지요.

아마도 그런 까닭을 인하여 갑자기 돈을 벌어 부자가 된 부잣집일수록

후손들 중에 자살하는 사람이나 이혼하는 사람이나 뜻하지 않은 사고로

비명횡사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을 막아 보려고 천지신명에게 기도하고, 종교에 집착하여 갖은 방도를 다 구하지만

인연 지은 악령들이 악연의 인간이나 귀신으로 다가오는 일을 그렇게  쉽게 막아내지는 못합니다.

그것이 바로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운명처럼 다가오는 인연법입니다.

 

저.... 어찌하면 그런 불행한 사태를 막을 수가 있을까요 ? 묻습니다....

 

첫째 나에게 전생에 어떤 악인연이 있었는가를 잘 알아내야 합니다.

둘째 나의 전생에서 저지른 악행을 어떻게 참회해야 하는가 방도를 구해야 합니다.

세째 내 악연만 살필 일이 아니라 내 가족들의 인연도 상세하게 살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역시 그들의 악인연이 있다면 남김없이  풀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일을 진정성 있게 잘 해줄 사람과 신이 현실적으로 존재하고 계실까요 ? 

바로 이 점이 늘 문제입니다.

 

 

 

 

[2] 내  탐욕으로 인하여 스스로 불러 들이는  빙의령과 악인연

 

 

전생에 악연이 별로 없는 사람일지라도 욕심이 지나치게 많으면  탐욕령을 불러 들입니다.

어디 그 뿐인가요 ?  그 불러들인 사람들은 원래 악연을 지닌 까닭에 악한 귀신들이 많이 들어가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일 때가 많습니다. 바로 그런 점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봅니다.

조 사장은 참 건실하고 착한 사람입니다. 기업을 운영하여 한 때는 엄청나게 잘 나갔습니다.

그러다가 몇 해 전부터 중국무역이 기울기 시작하여 적자가 나기 시작하더니

어려움을 하소연하려 저에게 찾아 왔습니다. 우선 눈에 띄는대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을 잘 운영하던 어느날 저를 찾아왔길레 뜻밖에도 이런 말을 전해 줍니다.

 

" 회사 안에 도둑이 있어 .. 아주 착해 보이는 도둑이라 전혀 보이지가 않아 ..

눈에 안 띄는 이런 고약한 도둑이 늘 문제야... 빨리 잡아 내지 못하면 엄청난 손실을 끼칠거야... "

하지만 제 말을 전혀 믿지 않더군요.

 

그리고 3 개월이 지난 날 헐래벌떡 찾아와서 거의 우는 소리를 합니다.

 

" 젊은 사원이 10 억이 넘는 돈을 갖다 버렸습니다."

황당한 나머지 숨을 헐떡입니다.

인터넷 판매 담당인데  30 %나 내린 헐값으로 판매를 한 바람에 그런 거액을

망가뜨렸습니다. 그러하다고 해서  젊은이가 무슨 득을 본 것도 아니며,

그저 많이 팔아야겠다는 일념으로 해괴망칙한 짓을 저지른 겁니다.

누가 들어도 이해가 안 되는 일입니다.

 

조 사장은 사람이 좋으나 인간에 대한 욕심과 금전적인 욕심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잘해 주면 누구나 자기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을 거라는

통상적인 믿음도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자신이 갖고 있는 강한 욕심이 그런 불행을 불러 온 걸 받아 들이지

못했습니다.     강한 탐욕이 악연을 만나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돈에 대한 탐욕만 그런 게 아닙니다.  인간을 지나치게 동정하고 모자라니까

돕는다면서 모자라고 허튼 사람을 값싸게 쓰는 일도 일종의 탐욕입니다.

판매를 많이 하면 칭찬 받을 수 있다는 생각만 하는 대단히 머리가 모자란

직원임을 모르고 있었고,  고스란히 그 피해를 당하고야 말았습니다.

게다가 이 일로 그친 것이 아니라, 젊은이가 손해 배상청구를 당하고 나서 자살기도를

하여 뇌사상태가 되자 부모는 아들 대한 모든 걸 포기하고 안락사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세상이 그런 것입니다.  조 사장은 금전적인 손실은 물론이고, 모자란 직원의 자살로 인하여

이제 심정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그 누구의 동정이나 도움조차 받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일이 이해가 안 되실 겁니다. 그저 특별한 불운이라고 보실 겁니다....

산 사람도 때로는 빙의령같은 짓을 저지릅니다. 그러니까 귀신만 빙의한다고

보면 안 됩니다.  내가 탐욕이 강하면 아무리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더라도

어이없이  산 귀신에게 당할 수도 있음을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때로는 살아 있는 사람도 악한 귀신 같습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는 일이 바로 빙의성 악인연이 됩니다.

산 사람이 산 사람에게 영적으로 빙의되는 일이 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