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6 21:47
[제마법문] " 지장보살님의 서원 "
[보내오신 편지]
------------- Original message -------------
From :
To : xemasa@xemasanka.com
Date : Sun, 26 Oct 2014
Subject : 감사합니다 선생님.
[답장]
사바의 모든 중생이 지옥에 들지 않는 날이 올 때까지 성불을 하지 않고 이 지옥 같은 사바에 머물겠다고 제 스스로 성불하기를 거부하신 <지장보살님>의 은덕이 아닐까 잠시 헤아려 봅니다.
반연하는 번뇌가 내 몸과 마음에서 비롯함을 일찌기 깨우치시고 대우주의 지혜를 터득하신
석가모니불께서는 이러한 많은 보살님의 가호에 의하여 만중생을 이끄는 원력을 얻으신 까닭에 오늘도 저는 그러하신 보살님과 신중님에게 예배하며, 하루라도 빨리 더 많은 중생이 지혜와 광명을 얻게 하기 위하여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00 님께서도 이런 제 열의에 감동하여 주시니 저절로 힘이 나고 기쁜 마음에 하늘을 날 거 같은 용맹심을 얻게 됩니다. 자주 대면하여 고귀한 불심의 뿌리를 잘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 [제마법문] " 지장보살님의 서원 " | 2014.10.26 | 3830 |
400 | [제마수필]"창 밖에 낙엽 한 장이 날아간다" | 2014.10.19 | 3182 |
399 | [제마법문] " 보살 신령게송 " | 2014.10.15 | 3133 |
398 | [제마일기] " 살아 계실 때 아미타 세계로 오세요" | 2014.10.05 | 3689 |
397 | [제마법문] " 말로서 이기는 일은 바보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 2014.09.30 | 3975 |
396 | [제마일기] " 어머니의 업이 딸에게 이어져 가다" | 2014.09.28 | 5008 |
395 | [제마법문] "개심사의 개심" | 2014.09.25 | 4399 |
394 | [ 제마일기] " 우리는 지구상에 손님으로 온 게 아니고, 지구를 손님으로 맞이했습니다" | 2014.09.14 | 6153 |
393 | [제마법문] "갑오년 입추송 + 제마일기" | 2014.09.14 | 4323 |
392 | [제마법문] " 추석명절의 저녁식사" | 2014.09.09 | 3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