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30 15:31
[제마일기] “가료후 감사편지”
영시해보니 아이영혼이 보이더군요.
언니로부터 어린 시절의 네 친구가 죽었다는 메시지를 받은
이후 이상증세를 보였다고 하므로 ,
즉시 와서 그 빙의되는 영혼을 원래자리로 보내드렸습니다.
어머니가 사망하자 그 집 아이에게 와 있던 아이영혼이 갈 곳을 찾아
새롭게 자리 잡는다는 곳이 마침 이 친구의 몸이었습니다.
메시지를 받은 순간 그 영혼이 찾아온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만 더 늦었으면 완전빙의로 고치기 무척 어려웠을 텐데
일찍 발견하여 조치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아래에 감사 메일을 발췌하여 재구성했습니다.
<메일>
...지난주에 시골에서 상경하고 와서 이틀인가 지난후였는데
문자 잘 안하는 언니에게 달랑 한통의 문자..사망 비보 소식..
저는 모르는데 ..이상하다 싶었고 ...젊은데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만 했었어요.
처음에는 시골 갔다 오고 살이 탔는데 땀을 많이 흘려서 가렵고 열나는 줄 알았어요.
함께 일하시는 분 중에도 한분이 저처럼 얼굴이 열나고 증세가 비슷한 분이 있어요.
며칠 동안 저의 증세는 상체가 단단해지고 심장이 빠르게 뛰기도 하고
샤워하면서 거울로 제 몸을 자주 살펴보게 되고
머리가 깨질듯 많이 아프고 온몸이 불덩어리 같았었어요.
그리고 특이한 점은 .. 제 이마를 통해서 이마 면적만큼 열이 뜨겁게 느껴졌어요.
그냥 앉아 있어도 제 이마로 주변의 뜨거운 열기를 모두다 느낄수 있었어요. 너무 신기했어요.
가료받은 다음에 얼굴과 몸에 열도 모두 사라지고 깨질듯했던 두통도 말끔히 없어졌어요.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새로운 특별한 공부했어요.
이틀 전에는 양볼이 더 많이 새빨갰었는데...감쪽같이 사라졌어요.
깨끗이 가볍게 나아서 날아갈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그렇게 영혼의 존재를 정확하게 아시는지 신기해요 .
2014 년 5월 30 일 제마법선사 청강 김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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