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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로 보나요 , 영으로 보나요, 아니면 신점을 치시나요 ?"

 

 

 

요즘같은 연말 연시에는 운세를 보러 오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들 중에는 가끔 어떤 방식으로 점을 치냐고 묻는 분이 계십니다.

 

 

자기 영혼의 힘, 다시 말해서 자기의 염력이나 아니면 몸주신 정도의 수준에서 정보를 받아 점치는 걸 <영점>이라고 하고, <신점>은 신의 정보제공에 하여 점치는 걸 말합니다. 대표적인 신점의 사례가 바로 <신공수점>입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를 함쳐서 말하면 신령점이 되므로... 점을 치는 주체가 자기의 염력이냐 신이냐 귀신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자기영이든 몸주신이든 신령이든 보살님이든 상관 없으니 점만 잘 치면 됩니다.

하지만 신이 깃든 사람은 뭘로 가지고 점을 치든 상관 없이 정확한 점사가 나오고 특정한 목적점을 치는 경우에도 그 결과가 잘 들어맞습니다.  심지어 타로카드로 점을 치면서... 어느 사이에 마치 사주를

본듯이 그 사람의 운세를 그대로 드러냅니다.

"올해는 역마가 들어서 한 군데 가만히 있지 못하시겠네요"---  하며,

그리고 뒤 이어 그 점을 보는 사람의 사주를 풀어 보면서

하나 하나 검증해 주는 때도 있습니다.  아마도 신이 오셔서 그렇게 해 주시는 걸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자기영혼이 트릿한 사람은 이상할 정도로 트릿한 영혼이 와서 거들어 주시더군요.

오히려 자기 머리로 사주역학 점을 치는 것 보다도 훨씬 더 못한 멍청한 소리나 하고 그럽니다.

이는 아마도, 그 어떤 경우에도 점치는 사람의 인격과 영적 품격을 능가하는 신이  다가오지는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 그래서 평소에 마음 수양과 영적인 수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4 년 1 월 11 일 제마법선사  서산 청강 장선생 파사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