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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의 길] "손님 끄는 비결 몇 가지"

 

 

 

(1) 童話之相...... 동자아이 처럼 맞이 하라

 

어린애 처럼 손님에게 순수한 마음으로 대한다.

손님은 맑은 눈동자와 애틋한 표정을 지닌 주인을 반긴다.

따라서 매출이 오른다. 뭔가 서비스를 받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빈 손으로 나갈 수가 없다.

아이처럼 기뻐하며 손님이 나가실 때 인사도 아주 정녕하게 한다.

모든 인간들은 아이 같은 가게 주인을 만나고 싶어하니 오늘부터 동심으로 돌아가라...

 

 

 

(2) 母性愛相.... 관음보살 처럼 대접하라

 

 

엄마가 가게 하나를 운명한다 생각해 보자면 누가 그 곳에 가기 싫어할까 ?

아마도 매일 거기에 가고 싶을 게다. 아니 아주 거기서 살고 싶어질 게다.

그런데 엄마 같은 마음으로 자애와 엄결(嚴潔)함을 지닌 가게 주인이 몇이나 되랴.

그래서 얼만 못가고 망한다.  진심으로 대하여 준다는 건 모성애라 푼다.

손님을 애미된 마음으로 살피는 가게가 별반 없음을 탓하지 말고

오늘부터 엄마가 되어 보라. 그러면 손님이 두 배로 늘것이다...

 

 

 

 (3) 神靈主相.... 포대화상이 되어라

 

사람이 주인인가 싶지만 가게가 좀 나아지면 그 게 그렇지 않다.

사람과 함께 신령이 존재해야 한다. 그 것도 참신들이 도와줘야 한다.

조그마할 때는 별 문제가 없으나 규모가 커지면 달라진다.

그런데도 모두 주인인 자기 능력으로 해나간다고 믿고 있다가

큰코 다친다.  신을 모시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신령이 계신다는 사실을

먼저 인정하고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다음 단계로 발전한다.

 

 

(4) 主客轉倒之相 .... 음양의 법칙이나 공(空)의 이치를 적용하라

 

 

손님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 마치 자기 가게 처럼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단골손님이 가게에 자주 들리는 이유를 아는가 ? 가게가 자기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뭔가 서비스 내용이 나아지는지 못해졌는지를 점검하기 위해서 온다.

그래서 항상 같은 자리에 앉는다. 주문하는 것도 늘 비슷하다. 누가 주인인지 모른다.

주객이 전도되는 되는 일이 생겨야 그 가게가 망하지 않고 잘 된다. 그러나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 친해진다고 해서 호형호제는 하지 말아야 한다. 어디까지나

손님은 손님이고 주인은 주인이다.

 

 

 

2013 년 12 월 4일 제마법선사 청강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