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6 22:06
오늘 저녁 기도시에 문수보살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 지금 세상이 너무 어지럽고 시숙이 흔들리니까 , 나 혼자 양심 지키면 혹시 손해보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나가다가는 아무래도 도둑이 패거리를 지어 서로 싸우는 일이 생기고 자칫하면 내란이라도 일어날지 모릅니다. 그런 데다가 다시 한 발 더 나가면 그런 국가 전체의 약점을 치고 들어와 외침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일체 그런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아무리 세상이 어지러워도 내 양심을 지키고 똑 바로 나가면 끄덕 없을 테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꾸준히 일하세요. 우리(보살신)가 모자란 부분을 도와 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013 년 10 월 26 일 제마법선사 서산 청강 장선생 선심화 김세환 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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