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의 사주

"아무도 모르는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의 사주입니다"



국방위원장 김정일의 아들 김정은의 생일이

83년 1월 18일로 알려져 왔으나 2010년 1월 10일

9시 YTN 뉴스에서는 일본 NHK가 다시 밝힌 내용이라며

김정은의 생년월일이 84년 1월 18일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辛 乙 癸
ㅇ 丑 丑 亥


  
  71 61 51 41 31 21 11 01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사주를 해설해 보자면

지지 탕화살을 지닌 쌍축토가  해수의 근기를 밟고 누름으로서

천간 계수가 을목에 도움을 주기는 커녕

기신 신금과 함께 을목의 목기를 치고 들어갑니다.

수생목해야 하는 천간의 기세를 엎어 버립니다.

따라서 을목이 편재성으로 제 아비 김정일이라면

충간에 계수가 아비에 해당하는 을목을 돕지 못하므로

<모반>이라고 하는 변수를 제기할 가능성이 비쳐집니다.

어찌 보면 북한의 체제인 사회주의로 부터의 과감한 탈피를 획책할 수

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사주에서 변수로 볼만한 것은 축토중 지장간 辛금이 얼마나

유동적으로 운명에 작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므로,

31세 이후 비견대운인 辛酉대운에서 승부가 날 것입니다.

무난한 승계냐 아니면 부친을 밀어내고 모반의 결착이냐 하는

갈림길에 서서 고뇌하는 지도자가 될 것입니다.



2010년  10월  2일   제마  청강  김세환



*
김정일의 죽음으로 인하여 아들 김정은이 정권을 이어받았습다.
당분간 현체제를 유지하지만,
기필코 남한 정부의 변화와 중국의 영향을 받아서
현 사회주의 독재체제의 혁신을 추구할 수 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그 시기는 31세가 되는 2013년 봄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2년 1월 12일 推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