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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안풀리던 애송이 무당"---김추풍(가명)

癸癸庚丙
丑丑子申
42乙未

관:탕화살이 든 2관
살:2중탕화살, 운에서 을미 백호살과 축미충살,

신을 받지 못하고 헤매다가 신을 받았다고 자부하는  무당
과 함께 와서 인사를 하고 간 여자무당이다.  결국 그 두
사람은 헤어졌고 다른 데  가서 산신을 할아비로 모신  모
양인데 아직 애송이라서  일은 제대로 못한다고  솔직하게
말하였다.  순진하지만  미련하여 남에게  잘속고 실속을
차리지 못하여 이용만 당할까봐 걱정이 된다.
그냥 보면 얼굴이 뽀얀  것이 아기 도야지 처럼  생겼는데
조금 고생하면 복이 있을  수도 있겠거니 하지만,  영적으
로 트이지 못하는  어리석음 때문에  아마 좋은  무당으로
성장하긴 어려울 것이다.
더구나 사주가 물이 넘쳐  인정이 많은 까닭에 조금만  눈
물을 보이면 자기도 울어 제끼는 성격이다.  그러니 영악
한 자들은 눈물로 호소하여  이 불쌍한 무당의 간을  빼먹
을 것이 들여다 보인다. 관에 탕화가 붙어 있으니  남자에
게 돈 뺏기고 고통을 당하다가 마흔이 넘어 신을 보게  되
어 겨우 생명을 구하였음이  들어난다.  식당에서 거드는
일을 한다고 해서 되지도 않을 일이라 했고, 언젠가는  이
불가게에서 일을 한다고 해서  그것 역시 어려울 거라  하
였다.  무슨 일을 해도 안 풀리는 것이, 신이 그런 일을 하는
데 거부 반응을  보이니 당연하다.  결국 신을 받아  그
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