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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년은 황금돼지띠 해가 아닙니다.

최근 들어서 “황금돼지띠해”라고 주장하는 엉뚱한 상업적 선전술을 갖다 대는 일이 있어서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일러 드립니다.

내년 2007년(정해년)은 단순한 돼지띠해일 뿐이고 특별히 황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정해년의 오행으로 보아 정은 화(불)이므로 붉은 색이지 절대로 황금색이 아닙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붉은 색이 복을 상징하는 색으로 널리 쓰이다 보니, 붉은 색이 복을 상징하는의미가 되고 그것이 구체적으로 황금으로 비유되니 논리적으로 보아 비약적인 과정을 거쳐 금저년(金猪年: 금색 돼지 해)이란 엉뚱한 결과가 나온 것일 뿐이므로 거기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본래 중국 사람들은 과장된 이미지 유추법을 좋아하여 생긴 상술일 것입니다.
더구나 내년이 600년 만에 큰 돈 복을 받는 해로 선전하고 있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장사수법입니다.  600년 전이라면 1406년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 그저 북경의 청나라 황궁인 자금성을 착공했다는 것만 눈에 띕니다.  

2006년이 쌍춘년이라서 결혼 무드를 타고 가약을 맺은 부부가 많아서 그렇지 않아도 내년에 아이가 많이 태어날 것이 뻔한 일인데, 거기다가 황금돼지띠해라고  선전하여 더 많은 아이들이 한꺼번에 태어난다면  장차 아이들이 겪을 쓸데 없는 경쟁에서 오는 불행한 사태를 누가 막을 것인가요 ?
공연히 출산률을 높여서 장차 경쟁에서 시달리게 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참고자료----1

이름 : 오발리아 [OBAL4]  조회: 48, 줄수: 41  

Re: 황금돼지는 잘못된 정보입니다..ㅡㅡ;  

김제근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김제근 wrote:
> 오발에 오랫만에 글남기는데....
> 이런글을 적게되어서 죄송하구요...
> 요즘 일어나는 황금돼지해에 대한 잘못된인식을 국민방송인
> 오발에서 올바른 정보전달을 해주셨으면 해서 글남깁다..^^
>
> 다음에 나오는 내용은 포털커뮤니티싸이트 '다음'에 실린 기사내용입니다..
>
> ○ “황당무계한 얘기”
>
> 하지만 명리학자들과 민속학자들은 그럴듯하게 돌아다니는 황금돼지해 속설에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
> 역술가들은 정해년을 ‘붉은 돼지의 해’로 해석할 수 있긴 하지만 ‘60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해’라는 건 근거 없는 과장이라고 말한다. 한국의 민간신앙과 전통에서 지금까지 정해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다.
>
> 한국민속연구소 주강현 소장은 “우리 민족의 풍습에서 다산과 다복의 상징인 복돼지를 숭상하는 전통은 있었지만 붉은 돼지, 황금돼지를 중요하게 생각한 적은 없었다”며 “한마디로 황당무계한 일”이라고 말했다.
>
> 대전대 송인창(철학) 교수는 “돼지띠는 재운이 있지만 역마살도 있다”며 “상생과 상극을 중요하게 여기는 명리학의 특성상 무조건 좋은 해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
>
실제로 포브스 홈페이지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50인 중 정해년(1947년)에 태어난 사람은 스웨덴의 유명 의류 브랜드 H&M의 소유주인 스테판 페르손(32위) 씨뿐이다.
>
> ○ 느닷없이 왜 이 시점에서?
>
> ‘황금돼지해 속설’은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
> 중국에서는 정해년을 ‘황금돼지해(金猪年)’라고 부르며 이 해에 태어난 아이들은 편안하게 살 수 있다는 민간 속설이 있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도 최근 임신부가 급증한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
> 서강대 이욱연(중국문화) 교수는 “민간에서 전해지던 속설이었는데 최근 중국도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출산 열풍이 불고 있다”며 “하지만 중국 내에서도 정(丁)이 오행 중 불(火)을 상징하는데 이를 대신해 금(金)을 붙여 황금돼지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역학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
>
전광희 교수는 “근거가 어떻든 일단 출산율이 올라간다면 국가적으로는 한숨 돌리는 셈”이라면서 “그러나 내년에 황금돼지띠 자녀가 많이 태어난다면 결국 다른 해에 출생한 사람들보다 입시 경쟁, 입사 경쟁 등에 시달릴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마냥 행복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 이상은 다음에 나와있는 동아일보의 기사를 발췌한내용이구요...
> 기사원문 주소는http://news.media.daum.net/society/people/200611/25/donga/v14839109.html
> 입니다..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오발이 되었으면 합니다...^^
> 항상 원희누님의 오발을 애청하며 사랑는 청자로부터...
>

2006/11/25(16:20)  


참고자료-----2
1406년을 조회하면 아래 자료가 뜹니다.



미키 : 2007년도에 태어나는 아이는 불행아다 [0]  
252100 | 2006-11-28
추천 : 0 / 신고 : 0 | 조회 : 145  | 스크랩 : 0

2007년도에 태어나는 아이는 不幸兒다
정해(丁亥)년인 내년이 60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 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내년에 태어나는 아이는 돼지 중에서도 황금돼지띠여서 큰 재물운을 타고 난다는 내용이다. 명리·민속학자들과 역술가들은 근거 없는 황당한 속설이라고 일축한다. 다시말해서 역술가들조차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띠는 사주를 풀때 사용하는 것이고 사주는 통계학이다. 그러나  몇백년의 통계가 이루어질수가 없다는 것이다.
내년이 2006년 600년전인 1406년은 조선초기에 어느정도 나라가 정착되는 시점이라고 볼수 있다. 이때에 태어난 사람중에서 특별히 유명하거나 부를 누렸다는 것도 어은 어느곳에서도 찾아보기가 힘들다. 또한 재물운은 년/월/일/시를 가지고 따지기때문에 그중에 하나인 년만을 보고 좋다 나쁘다고 할수도 없다는 것이다.
그럼 그 600년인 806년? 니때의 생활자료가 남아이있을까?
또 600년만에 온다는 것도 이상하다. 사주는 60갑자를 이용해서 풀이를 하는데.. 600이라는 숫자는 나오기가 힘들기때문이다.
60년만의 또는 60*12=720년만에 돌아오는 또는 3600년만에 돌아오는 이런식이라면 혹시 모를까 사주에서 600이라는 말은 별로 의미가 없다.
이정도면 내년에 태어나는 아이가 좋다고 말한수는 없다.. 그런데 불행아 인가?
객관적을 생각을 해보자..
지금까지 인구 감소로인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황금돼지띠라는 이유때문에 내년에 태어나는 아이는 올해 보다 많을 것이다. 그리고 2009년보다도 많을 것이다. 다시말해서 2008년도에만 인구가 증가하는 약간의 기형의 형태를 보일것이다. (90년 말띠라는 이유때문에 여아의 출산이 급감 했던것 처럼)
다시말해서 같은 나이의 아이가 많다는 말인데.. 그러면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들어가는 비용이 증가할 것이다. 특히 분유나 기저귀등의 또는 아이들의 옷등은 정찰제로 판매되지 않는다. 할인점이나 기타등의 이유로 다양한 가격에 판매가 될것인데.. 다시말해서 소비는 많고 공급은 달리니까 어느정도 가격이 올라가겠지(물론 올라간다고해서 소비자 가격많큼 높아지지는 않겠지만 마트의 할인률이 적어진다는 말..) 유치원등 아이를 맏길수 있는 곳도 한정되었는데 원하는 사람이 많다면 비용은 증가가 될것이고..(물론 아이들이 계속늘어난다면 생산설비를 늘리고 유치원을 늘리고 그렇겠지만 1년때문에 과연 그렇게 할까?)
아이들이 자라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육을 받는다고 가정을 한다면.1살 위나 1살아래의 학생들보다 학급당 인원수가 많아질것이다. (그 1년때문에 학교를 늘린다거나 교사를 늘린다는 것은 어렵을거니까..) 그러면 상대적으로 교육의 질은 떨어질 것이고 대학에 들어갈때 경쟁률이 1년전이나 1년후보다는 높아질것이다. (물론 그때는 지금같은 제도가 아닐지는 몰라도 어떠한 방식이든 지금보다 경쟁은 치열해질것이다.) 마찬가지로 취업이나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다른 나이보다 열악할것이기때문이다.
때문에 내년에 태어나는 아이는 두고 두고 행운아가 아니라 도리어 불행한 아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자료 --3

상술이 만든 신조어 "황금 돼지해"

<sbs 8뉴스>

<앵커>

'황금 돼지해'는 결국, 상업적인 목적에서 나온 상술의 산물인 게 분명한 것 같습니다. 동양 철학의 본고장인 중국에서도 정확한 근거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베이징에서 김민표 특파원입니다. <기자>

베이징의 금은방에 순금으로 만든 돼지가 등장했습니다. 내년이 '황금 돼지해'로 알려지면서 마케팅 전략으로 내놓은 상품이지만 정작 그 유래에 대해서는 종업원도 알지 못합니다. [종업원 : (유래를) 모릅니다. 점치는 사람이나 알지 우리가 어떻게 알아요.]

중국인들이 내년을 '황금 돼지해'라고 믿는 가장 큰 이유는 12간지에 따른 돼지해인데다 음향오해으으로 보면 금의 해에 해당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민속 학자들은 문헌자료 어디에도 내년이 '황금 돼지해'라는 근거가 없다고 말합니다. [황유복 교수/중앙민족대 : 돼지해라고 할 수는 있지만 금년이 특별히 금 돼지해라고 할 수는 없어요.]

정해년의 정이 불을 뜻하고 해는 물을 상징하기 때문에 오히려 불길하다는 음양오행의 다른 해석도 있습니다. 학자들은 '황금 돼지해'가 상술의 산물이라고 주장합니다. [왕젠쭝 교수/베이징 사범대 : 민중의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에 영합하는 상술입니다.]
더욱이 중국에서는 황금 돼지의 해가 60년 만에 돌아오는 것으로 믿고 있지만 한국에는 600년 만에 돌아오는 것으로 부풀려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그러나 복을 바라는 소망에서 '황금 돼지해'라는 믿음이 퍼졌다면 굳이 근거를 따질 필요가 있는냐는 반론도 있습니다.
김민표 minpyo@sbs.co.kr


2006년 12월 18일  제마  /청강/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