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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에게 남편을 뺏긴 여자

2005.08.14 03:17

xemasa 조회 수:9871

<월겁재, 년에 관 - 첩에게 남편을 뺏긴 여자>
◆ 월에 겁재가 붙고 년에 관이 있으면 첩에게 남편의 사랑을 뺏긴다

부인 :                  
戊 庚 辛 丁
子 申 亥 亥

이 사주를 보면 정말 운명이 이렇게도 정확하게 들어 맞을 수가 있는가 하며 놀라게 된다.
자기 바로 옆에 월간에 있는 辛金이 첩으로 나타나고, 그 옆에 정관(남편)이 되는 丁火가 자리하니 누가 더 가까울 것인가 ?  
당연히 남편은 辛金을 더 가까이 둘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의 겁재는 바로 첩이다.

부인은 내게 와서 이 첩을 떼어 달라고 하소연하였다.
기도하여 성과를 보고 있으며 남편의 태도가 그 전과는 달리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 여자의 사주는 잘 보면 화냥끼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남편을 뺏은 여자 :
  
? 癸  戊= 戊
? 酉  午  子

왜냐하면 2개의 정관이 모두 기신과 합이다.
말하자면 서방님과 간부를 차별없이 동시에 사랑할 수 있는 소질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여인이니 어찌 화냥끼가 없다고 하겠는가 ?
이 못난 남편은 하루 빨리 본부인에게 돌아가야 한다.
이 첩은 아무래도 혼자 사는 여인은 아니기 때문에 사랑을 독차지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