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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선 문답은 무당의 공수와 다를 바 없다"|




뜰앞의 잣나무라든가

바람에 휘말리는 깃발이라든가

물병 속에 갇힌 새라든가

마음이 어디있나~라든가

개도 불성이 있나~라든가...

수백종의 선문답에서 물음을 가리켜 공안이라고 하는데,

잘 들여다 보면 무당 공수와 다를 바가 없지요.



도무지 무슨 말인지 알아 들을 수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틀림없이 길이 트인 사람들에게는 그 질문에 대하여

확고한 답이 있단 말씀이시지요...



그래서 무당을 우습게 알면 안 됩니다.

스님이 대단하다고 껄껄 칭송하면서

무당이 선문답 대신 신공수 하면

그 게 무슨 질문이고 말이나 되냐고 낄낄거리고 비웃지 마시오.



옳은 정신 갖고 선문답하면 답이 나오겠소 ?

잘 생각해 보시오.

마찬가지로 영혼 세계에 입문도 안 한 사람이

무당의 공수를 갖고 희희덕 거림은 정말 슬픈 일이요.

머리 깎고 스님될 생각하기 이전에

도인이 되고자 하기 이전에

무당의 공수나 큰 대오각성한 스님의 선문답이나

모두 영계 대화임을 알아 주시오.

(The extraodinary conversation of zen between a monk to anothers or each shamans'  kong-su with us, there should be some soul-talking such  as a real shape on all spacial affairs those not to be understood in common sense .)





말로서는 말이 되지 않으니

마음의 귀를 열고 그 말씀을 들으시오.

그러면 환하게 비치는 공수 가운데의 새로운 울림이

다가와서 그대의 마음을 환하게 열어 주실 것이요.

모든 빙의 귀신들도 물론 조복하거나 도망칩니다.



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