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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신어미로서의 자격이 갖춰져야 합니다"

[문제점 제시글]

그런 경우 있을 겁니다.
신어미가 제자를 내려고 제자를 무녀로 만드는 경우  이 경우  극히  아주 극히 일부분 일지는 모르지만....
신어미의 몸주 보다  신 제자의 몸주가  더 높은 경지에 있거나  제자 조상대의 도력이 훨씬 높은 경우 ....
다만 신어미가  아주 올바른 방향으로 제자를 이끌 경우 고맙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
신 어미가 경제적 이익을 위하여  신제자를 후려치는 경우  이 경우  문제가 발생 할수 있다고 합니다.....
즉 신 제자 조상 및  신의 도력이  한참이나 높은 경우   요런  괘씸한년 ~~ 하면서  뒤통수  확 친다고 하네요
그럼    신어미가   자신은  이유도   모른채   고초를 겪게 되지요.
이것은 극히 일부에   해당 하는 경우이고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주  양심적이고 올바르게 자신이  할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하여 제자를 대하고 있는가  봅니다.
그러나  신 제자의 입장에서는   한번 내림을 한 댓가로  평생을 끌고가야할 책임이  있기에  그저  신을 내려주는 고객을 대하는 정도의 개념 이라면 돈만 받고 원하는바  할수도 있지만  어미 와 딸 이라는 단어를 쓰는 만큼.....  신중한 관계로 나아가야 할것 입니다.

(윗글은 全山이 쓴글입니다)


[의견 제시]

무엇보다도 어머니로 모실 만한 인격을 갖춘 무당이라야 신내림 받을 만 합니다. 사람 같지 않은 무당이 내림을 하면 그 귀기가 먼저 아래로 내려져, 형편 없는 무당이 됩니다. 신이 먼저가 아니라 사람이 먼저입니다. 그럴듯한 신격을 갖추려면 옳은 성품의 무당한테서 신을 받아야지, 얄궂은 신꺼리나 잘하는 무당이라고 모여드는 현실이야 말로 참으로 위태로워 보입니다.

신어머니가 될 사람은 신제자의 조상이나 신령들을 함부로 대하면 안 되며, 가능하다면 그들도 자기가 가족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아량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쟎으면 신령사회에서도 보이지 않는 갈등과 충돌이 나타나며, 그런 현상이 곧 어미와 딸의 다툼 같은 사례로 종결지워지기도 합니다. 참 가여운 일이며, 한심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신어머니의 신령력이 제자의 그것보다 못하다면 신을 내려선 안 됩니다

제 경우는 아무리 내림을 해 달라고 하여도, 제자될 사람의 원신이 허약하거나 반대로 건방진 상황에서는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내림을 해봤댔자 나중에 헛소리 하며 도망질치거나 등 돌릴 일이 생기게 될 것이 뻔하니까요...

2012년 9월 7일 제마법사 청강 묘연제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