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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마수련] “영혼이 맑아지면 영체의 침입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요.”


<질문>


어제 오후에 지인과 함께 잠시 절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왔는데 갑자기 몸도 나른하고 피곤해서

잠시 누워있으려고 누웠다가 짧은 시간에 꾼 꿈입니다



같이 절에 갔던 사람과 함께 무슨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왼쪽 날개쭉지에서부터 피부속에서 뭔가 꿈틀거리는겁니다

그러더니 어깨로 올라오고 팔을 거쳐서 겨드랑이 사이로 쑥 들어가려고 하길래

앞 가슴쪽 겨드랑이에서 제가 손으로 확 움켜잡았지요

꿈속에서 느낌상 그게 좋은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옆에 다른 사람들한테 도움을 청했지요

이것 좀 꺼내 달라고요 어떻게 어떻게 해서 그걸 떼어낸것 같은데요

꼭 공포영화에서 나오는것처럼 조금 큰 구슬처럼 생긴 것이

왼쪽 어깨랑 팔이랑 피부속을 빠르게 헤집고 다니더라구요



꿈을 깨어서 그다지 기분이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그런건 없었는데요

어쨌거나 그걸 떼어낸 건 잘한것 같기도 하고...

흠... 그게 뭘까요 궁금해서요 꿈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제가

요즘은 잠시잠깐 꾸는 꿈은 이렇게 선명하게 기억하게 되네요 ^^



<답변>  

우리가 흔히 "영이 맑아진다"라고 하는 말을 할 때 그 뜻이 뭔가 하면 외부의 영적인 파동이나 영체에 대한 반응도가 강하고 정확하게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침입해 들어왔던 영체가 쫓겨나는 현상을 꿈에서 경험하신 일이므로 크게 놀랄 일이 물론 아니지요. 영세계 일을 하다가 보면 이런 저런 사정으로 여러 가지 잡스러운 형식으로 그런 영체들이 들락거립니다. 그리고 영적인 일을 하지 않는 분들 중에도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타고난 체질인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일을 하면 점차 영이 맑아지면서 강한 감수성과 함께 이런 경험을 하게 되지요.


2010년 4월   제마법사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