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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2> 상대가 잡귀의 경우에는 귀신을 몰아 내는 축귀술을 익힌다

귀신은 대체로 처리하기 힘든 골치 아픈 영혼이다.  그런데 일반인들은 귀신에 대한 상식이 부족하여 더욱 더 귀신의 피해를 보는 일이 많다.
본인도 모르게 초상집-상가집에 다녀와서 귀신의 피해를 보는 일을 가리켜 <상문살>이 들었다고 하는데, 예를 들면 그런 경우가 아주 대표적인 사례라고 하겠다.
상가집에 갔다가 오는 길에 정신을 잃는다든지, 다녀 오고나서 시름시름 아프고 열이 내리지 않는 경우가 상문귀병을 앓는 경우인데 이를 그냥 내버려 두면 해당자가 죽을 수도 있다.
상가집에서 씌여지는 귀신들은 대체로 잡귀들이다.
상가집의 잡귀한테 당해서야 쓰겠는가 ?

그래서 상가집에 다녀온뒤 상문살을 맞았을 경우의 대처법을 비근한 사례로서 설명해 주고 싶다.
먼저, 상가집에 다녀 와서 몸이 안 좋거나 기분이 찝찝하고 꿈자리가 사나우면 일단 잡귀가 들어 왔다고 진단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상가집에 다녀와서 기분이 찜찜하니까 그런 일이 모두 심리적인 것으로 치부하려 든다. 더구나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일수록 귀신의 존재를 무시하려 드는 경향이 있다.
이는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무시한다고 해서 있는 귀신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 까닭이다.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하는 일이 맥이 끊기고 자꾸만 좋지 않은 일만 연속으로 일어난다면  이건 틀림없는 귀신의 훼방이라고 봐야 한다.
예를 들면 당사자가 장사를 하는 사람일 때 판매부진에다가  손님이 구경만 하고 그냥 나가는 일이 많아진다.

이러한 귀신의 방해를 어떻게 해서 없앨 것인가 ? 이미 들어와 자리하고 있는 귀신의 정체를 잘 알지는 못해도 그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될 때 어떻게 쫓아낼 것인가 ?
여기에 잡귀를 몰아내는 축귀술 몇가지를 아주 간단하게 소개할 터이니 널리 이용해 주기 바란다.

첫째,  목욕제개하여 자기의 몸을 깨끗이 하여야 한다.
그 이유는 잡귀들이란 그저 냄새 나고 지저분한 인간을 무척 즐기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방안을 아주 밝게 하고 백지에다가 자기의 이름을 쓰고 그 이름 아래 쪽에 "逐神除靈安衛令"이란 한자를 써서 벽면이나 유리창에 붙힌다.

세번째로,  그 종이를 붙힌 앞에 정좌하고 앉아서 눈을 감고 다음의 주문을 10번 이상 크게 외운다.

"아움  아무카 바이로챠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릇다야 후--움"

이는 <광명진언>인데 웬만한 잡귀들은 이 밀주를 정성껏 외우면 다 도망치고 만다.
이때 손으로 자기의 발을 꼭 붙잡고 외우면 더욱더 효과적이다. 만약 이 주문을 외울 때 무서운 기분을 느낀다면 옆에 가장 신뢰할 만한 사람을 함께 자리하게 하면 더 좋다.

네번째로,  이 주문 외우기가 끝나면 천천히 일어나서 종이로 만든 것을 뜯어내어 문을 열고 밖을 향하여 바람이 흘러 나가게 하면서 태운다.
이 때는 나를 괴롭히던 귀신이 떠나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다음의 주문을 외운다.

" 아바로기대 새바라야 사바하"--관음주